HOME > 관련기사 한은 금통위, 올해 마지막 기준금리 연 0.5% 동결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올해 마지막 기준금리를 연 0.5%로 동결했다. 통화정책 완화기조 유지 속 금융안정에도 유의하겠다는 수준의 정책 스탠스를 유지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26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에서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한국은행 26일 한은 금통위는 이번달 기준금리를 연 0.5%로 동결했다... 내년 3% 내외 성장, 거시건전성 강화해야 내년 한국경제 성장률이 3% 내외로 예상되면서 코로나발 충격파에 대응할 거시건전성 정책에 강한 드라이브가 요구되고 있다. 특히 내년 코로나발 불확실성이 가장 큰 변수인 만큼, 금융 부실화 대응과 친환경·포용적 성장에 주력해야한다는 조언이 나온다. 25일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과 산업연구원 등 국책연구기관들은 내년 한국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3% 내외로 내다봤다.... 올해 마지막 금통위, 기준금리 '동결'무게…3차유행 타격 성장률 '고심' 기준금리 결정을 하는 올해 마지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에서 동결 기조가 유지될 것이라는 전망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지난 7월과 8월, 10월에 걸쳐 세차례 연속 금리를 연 0.5%로 묶어둔 한은이 코로나19 충격에서 벗어날 때까지 동결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는 견해가 우세하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다수의 시장 전문가들은 26일 예정된 금통위에서 이달 기준금리가 연 0.5%... 대외연, 올해 세계경제 성장률 -5.1%↓…내년 5.0% 전망 해외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올해 세계 경제가 기존 –2.6%에서 -5.1%로 역성장을 기록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하지만 내년 세계 경제가 5.0%를 기록하는 등 세계 경제가 반등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12일 국책연구기관인 대외경제정책연구원(KEIP)이 발표한 '오늘의 세계경제-2021년 세계경제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세계경제 성장률 전망치는 -5.1%다. 이는 지난 5월 전망치... (바이든시대 개막)'바이드노믹스' 적극경기부양 힘입어 한국경제 0.1~0.4%p '플러스' 미국 대선에서 민주당의 조 바이든 후보가 미국 대통령 당선인 신분이 되면서 한국 경제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전망이 우세하다. 특히 전형적인 민주당 노선을 따르는 '바이드노믹스(Bidenomics·바이든 경제정책)'의 재정지출 확대로 미국 성장률 개선과 세계 교역물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전 세계 교역물량이 증가할 경우 한국 수출 등 성장률 영향에도 청신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