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원순의 전 비서실장들 “비서실 은폐·묵인·방조 없었다”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 재임시절 함께한 김주명·오성규 전 비서실장이 ‘박 시장의 성추행 의혹’과 관련 비서실의 은폐·묵인·방조 행위가 없었다는 입장을 밝혔다. 4일 <뉴스토마토>가 입수한 의견서 전문에 따르면 김 전 실장과 오 전 실장은 각각 2일과 3일 국가인권위원회에 박 전 시장 성추행 의혹에 대한 직권조사 관련 의견서를 제출했다. 김 전 실장은 언... 유은혜 부총리 "주말 대학 평가 20.7만명…고사장 출입 제한" 교육부가 지난 3일 치러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으로 인한 코로나19 감염과 이후 대학별 평가로 인한 확산에 촉각을 곤두세웠다. 이번 주말에만 20만명이 넘게 대학에 몰리는만큼 대학 고사장 내부와 주변의 철저한 방역을 약속하는 한편, 수험생 등에게도 외부 출입 자제를 당부했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수능 이후 대학별 평가 관련 ... 서정협 '시립동부병원' 전담병원 추가…"확진자 증가 선제 대응"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운영되는 '시립동부병원'을 방문해 병실 공사 등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시립동부병원은 3개 병동 총 81병상 규모로 코로나19 감염병 전담병원을 추가 지정해 오는 7일부터 운영된다. 서 권한대행은 3일 동대문구 소재 '시립동부병원' 1층에 마련된 응급실과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확진자 진료현황을 점검하고 의료진과 근무자들을 격... "이번역은 노량진·에듀윌역입니다"…역명부기에 주민들 '반대' 노량진역(1호선)의 역명부기로 특정 학원명 사용방안이 제기되면서 주민들이 대체로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3일 동작구, 한국철도공사 등에 따르면 동작구는 지난달 27일 '노량진역 역명부기(노량진·에듀윌학원) 사용 관련 공지를 했다. 역명부기 사용료는 3년간 약 4000만원이다. 역명부기는 도시철도 운영기관에서 역의 주역명 밑에 부기하는 부역명을 희망하는 다른 기... 서울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262명…역대 최고치 경신 서울시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달 25일 213명이 발생한 이후 8일 만이다. 서울시는 3일 0시 기준 확진자는 전일대비 262명 증가한 942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가 250명을 넘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달 213명으로 최고점을 찍은 서울 확진자는 이후 204명, 178명, 168명, 159명, 155명 등 소폭 감소세를 보였지만, 이날 신규 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