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총장 징계위 반드시 열려야 한 고위 공직자가 있었다. 그 공직자는 감찰에 협조하지 않았지만, 감찰권자의 판단에 사표를 수리하는 방식으로 감찰이 마무리됐다. 그 공직자는 전직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장으로, 훗날 해당 비위가 범죄 혐의로 드러나 구속기소됐다. 검찰은 당시 감찰권자의 판단을 '감찰 무마'라고 하면서 당시 청와대 민정수석 등을 직권남용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또 다른 고위 공직자가 있다. ... 추미애 "공정한 법치 행하는 검찰로 돌려놓을 것"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검찰은 검찰권 독립과 검찰권 남용을 구분하지 못한다"고 비판하면서 "차별 없이 공정한 법치를 행하는 검찰로 돌려놓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오는 4일로 예정된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검사 징계위원회를 강행하겠다는 의미로도 보인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추미애 장관은 이날 자신의 SNS에 "검찰 독립성의 핵심은 힘 있는 자가 힘을 부당하게 이용하... 국내외 교수들 "검찰, 집단행동 중지하고 개혁 동참하라" 국내외 교수들이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징계 청구와 직무 정지 명령을 재고해 달라는 검찰 내부의 집단 성명을 '항명'으로 규정하고, 검찰 조직을 향해 개혁에 동참하라고 요구했다. 교수와 연구자 모임인 사회대개혁지식네트워크는 1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대검찰청 정문에서 '검찰 개혁은 준엄한 역사의 명령이다'란 제목의 시국선언을 발표했다. 이들은 시국선언에서 "정부·여당... '사자명예훼손 혐의' 전두환 1심서 유죄…"헬기 사격 인정"(종합) 고 조비오 신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두환씨에게 1심에서 유죄가 선고됐다. 광주지법 형사8단독 김정훈 부장판사는 30일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전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김 부장판사는 5·18민주화운동 당시 광주에서 계엄군의 헬기 사격이 실재했고, 전씨가 이러한 사실을 외면한 채 회고록을 집필해 조 신부의 명예를 훼손... 문 대통령 "진통과 어려움 있어도 낡은 것과 결별해야"(종합)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진통이 따르고 어려움을 겪더라도 개혁과 혁신으로 낡은 것과 과감히 결별하고 변화하려는 의지를 가질 때 새로운 미래가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 간 극한 대치 속 '검찰개혁' 필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해석된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한국판 뉴딜, 탄소중립 2050, 권력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