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 대통령, '예술인 고용보험제' 시행에 "창작 전념토록 지원" 문재인 대통령은 10일부터 '예술인 고용보험제도'가 시행되는 것을 환영하고 "사각지대에 있던 문화예술인들의 생활 안정을 돕고, 창작에 전념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하겠다는 정부의 강한 의지"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자신의 SNS에 메시지를 올려 "정부는 예술현장의 목소리를 더욱 세심히 경청하며 문화예술인들의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지게 최선을 다하겠다"면... 정은경 "수도권 진료소 150개 3주간 집중 운영…익명으로 3종 PCR검사 가능"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9일 "수도권의 잠재된 감염원 차단을 위해 젊은층이 모이는 대학가, 서울역 등 150여 개 지역에 임시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집중 검사기간을 3주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정 청장은 이날 오후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수도권 방역상황 긴급 점검회의'에서 "개인 휴대전화 번호만 제공하면 증상, 역학적 연관성을 불문하고 누구나 ... 문 대통령 "코로나 끝 보여…치료제 이르면 연말 성과" 문재인 대통령은 9일 "국내 기업들의 치료제 개발에 빠른 진전이 있어 이르면 올 연말, 늦어도 내년 초에는 가시적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코로나19 극복 자신감을 드러내고 막판 총력방역을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코로나19 수도권 방역상황 긴급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백신과 치료제로 긴 터널의 끝이 보인다"면서 "... 문 대통령, '세한도' 기증자에 90도 인사…"숭고한 마음에 거듭 감사" 문재인 대통령은 9일 국보 제180호 '세한도'를 국가에 기증한 미술품 수집가 손창근(91) 선생과 그 가족을 청와대로 초청해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환담회에는 손 선생과 자녀인 손성규 연세대 교수 내외,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민병찬 국립중앙박물관장 등이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청와대 차량과 직원을 보내 손 선생 가족을 초청했고, 차량이 도착하는 장소에 부인 김정... 야권 잠룡들, 김종인 '전직 대통령 사과' 지지 표명 야권 대선주자들이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이명박·박근혜 과오 사과' 방침을 지지하고 나섰다. 국민의힘 내부 반발이 여전한 가운데 원희룡 제주지사와 오세훈 전 서울시장, 유승민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전 의원 등 '복당파' 잠룡들이 중도층 확보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원희룡 지사는 9일 페이스북을 통해 "4년 동안 우리 당은 진정성 있는 사과를 하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