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법원 "신동주, 일 안 하고 고문료 10억 받아"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이 롯데케미칼에서 받아간 10억원은 업무와 무관해 보수로 볼 수 없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6부(재판장 이성용)는 지난달 20일 롯데케미칼이 잠실세무서장과 서울지방국세청장을 상대로 낸 법인세 부과처분 취소 청구 소송에서 “이 사건 보수는 비상근 고문으로서의 직무집행에 대한 정상적인 대가라기보다는 법인에 유보된 이... 롯데온, 하반기 결제액·고객 증가…마케팅 효과 톡톡 롯데온은 지난 9월부터 마케팅 행사를 강화하면서 방문고객과 결제액이 모두 증가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롯데온은 지난 9월부터 매월 첫 번째 월요일에 ‘퍼스트먼데이’ 정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10월에는 롯데 유통 계열사 통합 행사인 ‘롯데온세상’, 11월에는 ‘어게인 롯데온세상’ 및 ‘롯데온 블랙프라이데이’ 등을 실시했다. 그 결과 11월 한 달간 롯데온을 방문한 고... 올해 유통가 인사 살펴보니…세대교체·체질 개선 이뤄져 올해 유통기업의 인사 키워드는 '세대교체'와 '체질 개선'으로 요약된다. 최고경영자(CEO)들의 연령대가 내려갔고, 임원 수 감축과 조직 개편을 통해 유연한 대처가 가능토록 했다. 2일 유통 업계에 따르면 지난 10월 이마트를 시작으로 진행된 주요 기업들의 연말 인사가 CJ그룹을제외하고 조기 단행됐다. 급변하는 소비문화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위기 돌파를... 유통가, 디지털 전환으로 위기 돌파 나선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로 기존 유통 질서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유통업계가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 기반 디지털 전환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있다. 빅데이터 조직을 꾸리고 관련 부문 인재를 영입해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한 뒤 개선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 산업간 융합도 이뤄지고 있다. 2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GS리테... 인력 감축 나선 유통가…구조조정 본격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실적 악화를 겪고 있는 유통 기업들이 인력 구조조정에 나서고 있다. 비효율 점포 구조조정에 돌입한 롯데쇼핑은 올해 들어 2000명에 가까운 인력 감원이 이뤄졌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오프라인 유통 '빅3' 가운데 롯데쇼핑·신세계그룹의 인력 감축이 본격화되고 있다. 올해 9월 기준 롯데쇼핑의 직원은 2만3306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