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임시검사소 간 서정협 “‘조용한 전파’ 최소화”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이 ‘조용한 전파’ 최소화를 위한 임시선별검사소의 역할을 강조했다. 서 권한대행은 15일 용산역 잔디광장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아 운영상황을 점검했다. 서울시는 지난 14일부터 원하는 시민 누구나 무료·익명으로 코로나19 선제검사를 받을 수 있는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을 시작했다. 14일 용산역 잔디광장을 비롯해 서울 16곳에 설치됐으며 ... 정 총리 "3단계 격상 심사숙고, 성급한 결정 금물" 정세균 국무총리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에 대해 성급하게 결정할 사안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다만 일부 방심과 무책임이 확산세에 기름을 붓고 있다며 방역수칙 이행 점검과 수칙 위반에 대한 제재를 강화한다. 정세균 총리는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최고수준인 3단계로의 격상 여부를 두고 다양한 의견... 신규확진 880명, 국내 수도권 575명·비수도권 273명(종합) 어제 하루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80명 추가 발생했다. 이는 전날(718명)보다 162명 증가한 수치로 역대 4번째 규모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4만4394명으로 전날 0시 대비 880명 추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하루 만에 다시 800명대로 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기준에 도달했다. 거리두... 코로나19 신규확진 880명, 국내발생 848명·해외유입 32명(1보) 코로나19 신규확진 880명, 국내발생 848명·해외유입 32명 지난 14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길게 줄을 서 있다. 사진/뉴시스 세종조용훈 기자 joyonghun@etomato.com 문 대통령 "취약계층에 정부가 직접 100만 긴급 일자리 제공"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코로나19 사태로 취약계층이 더 큰 타격을 받고 있다면서 "취업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힘이 되도록 정부가 직접 100만 개 이상의 긴급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정부는 어려움을 더 먼저, 더 많이 겪는 국민들을 지키는 역할을 모든 일의 출발점으로 삼고자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