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춘재 8차 사건' 재심 내일 결론 '이춘재 8차 사건' 범인으로 지목돼 20년 옥살이를 한 윤성여씨 재심 선고가 17일 내려진다. 수원지법 형사12부(재판장 박정제)는 이날 오후 이 사건 재심 선고공판을 열고 윤씨의 살인 혐의 유무죄를 결정한다. 검찰은 지난달 결심공판에서 이춘재의 자백에 신빙성이 있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정결과 오류도 확인됐다며 윤씨에게 무죄를 구형한 뒤 사과했다. 윤씨는 피고인 신문... 검찰 ‘이춘재 8차 사건’ 재심서 윤성여씨 무죄 구형ㆍ사과 검찰이 ‘이춘재 8차 사건’ 재심 청구인 윤성여 씨에게 무죄를 구형하고 사과했다. 수원지법 제12형사부(재판장 박정제) 심리로 19일 열린 이춘재 8차 사건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진범이 아니라는 점이 명백히 확인된 이상 무죄를 선고해주길 바란다"며 윤씨에 대해 무죄를 구형했다. 검찰은 윤씨가 1988년 9월 16일 발생한 해당 사건 범인으로 지목됐지만, 재심 청구 이후 이춘재... 이춘재 "내가 연쇄살인 진범" 지난 1980년대 중반부터 경기 화성시 등에서 발생한 연쇄 살인 사건의 진범 이춘재가 2일 법정에서 "진범이 맞다"고 진술했다. 이춘재가 공개적으로 자신의 범행을 인정한 것은 첫 범행이 있었던 1986년 이후 34년 만이다. 수원지법 형사12부(재판장 박정제) 심리로 이날 오후 1시30분부터 진행된 이춘재 연쇄 살인 8차 사건의 재심 공판기일에서 이춘재는 증인 신분으로 출석했다.... 이재명, 무죄확정에 "적폐검찰 쇼…잔인함 놀랍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4일 '친형 강제입원 의혹'에 관한 허위사실 공표 혐의에 관해 무죄가 확정된 것과 관련해 "무죄를 뻔히 알면서도 무죄증거를 감추고 허위 기소로 하나의 삶을 끝장내려던 적폐검찰의 잔인함이 놀랍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무(말하지 않음)에서 유(거짓말)를 창조한 적폐검찰의 한바탕 쇼'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빈민소년 노동자 출신... '화성 연쇄살인' 이춘재, 마침내 법정 선다 '화성 연쇄살인사건(화성 사건)' 10건을 비롯해 총 14건의 살인을 저지른 이춘재가 마침내 법정에 선다. 수원지법 형사12부(재판장 박정제)는 7일 열린 이춘재 화성 8차 사건 재심 5차 공판에서 "객관적 증거가 나오지 않아 이 사건의 시작인 이춘재를 증인으로 채택하겠다. 마지막 증인 신문 기일에 이춘재를 소환하겠다"라고 말했다. 구체적인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 화성 8차 사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