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50년 탄소배출 ‘제로’ 목표…모든 경제구조 ‘저탄소화’ 추진 정부가 2050년까지 탄소 순배출량 ‘0’을 목표로 모든 경제구조를 ‘저탄소화’로 전환하기 위한 청사진을 내놨다. 온실가스의 주 배출원인 발전·산업·건물·수송 분야는 기술개발 및 제도개선으로 조기 감축을 유도하고, 이차전지·바이오 등 새로운 유망 저탄소 산업 생태계를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저탄소 전환 과정에서 피해가 발생할 산업·노동자는 사업전환과 재취업... 청와대 "한국 '살기좋은 나라' 17위, 2014년 이후 최고 순위" 청와대는 16일 미국 비영리단체인 사회발전조사기구(Social Progress Imperative)가 발표한 '2020 사회발전지수' 결과를 소개하고 "163개국 중 17위로 나타났다"면서 "살기 좋은 나라 17위의 성적표"라고 강조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 브리핑에서 "17위가 만족스러운 결과인지 아닌지는 평가가 다양하겠지만 유의미하다고 볼 수 있는 것이 2014년 이후 최... 공공온실가스 감축 첫 20% 돌파, 지자체·공기관 등 가장 많이 줄여 지난해 공공기관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률이 9년 만에 첫 20%대를 넘어섰다. 가장 많은 감축률을 기록한 곳은 지자체와 공공기관, 국·공립대학, 지방공사·공단 등이었다. 5일 환경부에 따르면 ‘공공부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 대상 782개 기관의 2019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398만톤CO2eq(이산화탄소 상당량)이다. 이는 각 기관의 2007~2009년 평균 배출량인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