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복귀 윤석열' 첫 지시 "코로나19 대응 최우선" 법원의 '정직 2개월 징계효력'의 집행정지 결정으로 업무에 복귀한 윤석열 검찰총장이 '형사사법 시설의 방역과 안전 확보'를 첫 지시사항으로 강조했다. 대검찰청은 25일 "윤 총장이 대검에서 '코로나19 관련 대책 회의'를 주재하고 '형사사법 시설의 방역과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최우선 업무임을 인식할 것'을 전국 검찰청에 지시했다"고 밝혔다. 법원의 검찰총장 정직 2개월 집행... 윤 총장, 징계효력 정지 후 첫 출근…코로나 방역상황 점검 법원의 징계효력 집행정지 결정으로 복귀한 윤석열 검찰총장이 25일 징계처분을 받은 뒤 첫 출근해 업무를 시작했다. 윤 총장은 이날 12시 10분쯤 공무용 차량을 타고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지하주차장으로 들어갔다. 윤 총장은 출근 직후 조남관 대검 차장검사로부터 정직 8일 동안 진행된 각종 검찰 현안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서울동부구치소를 중심으로 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 국민의힘 "문 대통령 사실상 탄핵"…책임론 부각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법원의 결정과 관련해 국민의힘은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탄핵 결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25일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사실상 탄핵을 당한 문 대통령의 사과와 추미애 법무부 장관 경질을 요구한다"고 했다. 법원 결정과 관련해 문 대통령과 추 장관에 대한 책임론을 부각시킨 것이다. 김 의원은 "검찰... 법원 "윤석열, 징계처분 집행정지"결정(종합) 윤석열 검찰총장이 정직 2개월 징계를 멈춰달라며 낸 집행정지 신청을 24일 법원이 인용했다. 이로써 윤 총장은 추미애 법무부장관의 제청과 문재인 대통령의 재가로 효력을 발생한 정직 8일만에 업무에 복귀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2부(재판장 홍순욱)는 이날 윤 총장의 직무정지 집행정지 신청에 대해 “금전 보상으로는 사회 관념상 행정처분을 받는 당사자가 참고 견딜 수 ... 법원 "'재판부 사찰 문건', 매우 부적절…다시 작성되선 안돼"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정직 2개월 징계 집행을 정지한 법원이 징계청구 핵심 혐의였던 이른바 '재판부 사찰문건'에 대해 "매우 부적절하고 차후 이와 같은 종류의 문건이 작성되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서울행정법원 12부(재판장 홍순욱)는 24일 결정에서 "반부패강력부장과 공공수사부장이 개별적으로 재판부의 소송지휘 방식을 파악하는 것과 달리 대검 수사정보정책관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