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부, 3024명 신년 특사 단행…정치인·선거사범 제외 정부가 새해를 앞두고 총 112만2632명에 대해 특별사면 또는 특별감면을 단행했다. 다만 정치인과 선거 사범 등은 사면 대상에 제외됐다. 법무부는 오는 31일자로 일반 형사범을 비롯해 중소기업인·소상공인 등 서민생계형 형사범, 특별 배려(불우) 수형자, 사회적 갈등 사범 등 3024명에 대한 특별사면을 단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또 서민의 사회활동에 필수적인 운전면허 취소... 서울동부구치소 신규 확진자 233명 추가 서울동부구치소 코로나19 집단감염이 200명 넘게 더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법무부는 지난 27일 동부구치소에서 3차 전수검사를 실시해 신규 확진자 233명을 찾아냈다고 28일 발표했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748명이 됐다. 이번 전수검사는 앞선 검사에서 감염 사실을 발견하지 못한 수용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지난달 27일 구치소 직원이 딸로부터 감염된 이후 밀접 ... 공수처장 최종 후보 김진욱·이건리…여 "검찰개혁 제도화로 완성"(종합)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장 후보 추천위원회가 김진욱 헌법재판소 선임 연구관과 이건리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을 최종 2인의 후보로 선정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최종 1인을 결정하고 인사청문회 등의 절차를 마무리하면 내년 1~2월 중 공수처가 출범할 것으로 보인다. 28일 공수처장 추천위는 국회에서 6차 회의를 열고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30일 추... 법무부, 국가송무 전담 송무심의관실 출범 전국 검찰청에 분산·위임됐던 국가·행정소송 지휘 권한이 법무부로 일원화되면서 전담 조직인 송무심의관실이 출범했다. 법무부는 법무실에 기존의 국가송무과 1개 과에서 송무심의관 산하 국가소송과, 행정소송과로 확대·개편된 전담 조직이 출범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총 90여명이 직원이 이날 출범한 조직의 구성원으로서 송무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법무부... 김창룡 "이용구 사건 내사 종결…청와대 보고 안 돼" 택시기사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 이용구 법무부 차관 사건은 경찰에서 내사 종결돼 경찰청 본청과 청와대까지 보고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김창룡 경찰청장은 28일 기자간담회 서면 답변에서 "해당 사건은 11월6일 발생해 12일 내사 종결한 사안으로, 당시 서울청과 본청에 보고되지 않았다"며 "청와대에도 보고된 바 없다"고 말했다. 최초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이 특정범죄가중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