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용구 차관 "전 교정시설 거리두기 3단계 격상" 서울동부구치소 수감자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확산하는 것과 관련해 법무부가 교정시설의 거리두기를 격상한다. 이용구 법무부 차관은 31일 교정시설 코로나19 대책 브리핑에서 "오늘부터 내년 1월13일까지 2주간 전 교정시설에 대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기간 접견·작업·교육 등 수용자 처우를 전면 제한해 수용자 간 접촉을 최소화하고, ... 박범계 법무부 장관 후보자 "검찰 개혁 완수하겠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후임으로 내정된 박범계(사진) 장관 후보자가 "검찰 개혁을 완수하겠다"고 말했다. 박범계 후보자는 30일 "엄중한 상황에 부족한 사람이 법무부 장관 후보로 지명받아 어깨가 무겁다"며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해 검찰 개혁을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제 법무 행정도 민생에 힘이 돼야 한다"며 "청문회 잘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3... 검찰, 이용구 차관 내사 종결 경찰 수사팀도 수사 검찰이 이용구 법무부 차관의 택시기사 폭행 혐의를 내사 종결한 경찰 수사팀에 대한 수사 의뢰 사건도 수사에 돌입한다. 서울중앙지검은 대검찰청으로부터 이첩된 시민단체의 경찰 수사팀 등에 대한 직무유기 등 수사 의뢰 사건을 형사5부(부장 이동언)에 배당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부서는 이용구 차관에 대한 고발 사건도 맡고 있다. 앞서 법치주의바로세우기행동연대(법세... 전국 교정시설 코로나 확진자 837명 서울동부구치소를 포함한 전국 교정시설 수감자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800명에 육박했다. 30일 법무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전국 교정시설 코로나 19 확진자 인원은 전날보다 37명 증가한 총 837명으로 파악됐다. 이중 직원이 39명, 출소자를 포함한 수감자가 798명이다. 서울동부구치소 관련 확진자 인원은 총 792명이다. 이중 직원은 21명, 수감자는 409명이다. 또 서울... 서울시 "동부구치소 집단 감염 전수조사 협의…법무부의 책임 떠넘기기" 서울시는 서울 동부구치소 집단감염을 두고 법무부가 "서울시와 송파구의 반대로 초기에 전체 수감자 검사를 못했다"는 주장에 유감을 표했다. 서울시는 29일 보도설명자료를 통해 "동부구치소 집단감염과 관련한 전수조사 건은 4개 기관이 충분한 협의를 거쳐 합의된 사항이었다"며 "사실과 다르게 서울시와 송파구에 일방적으로 책임을 떠넘기는 법무부의 태도에 유감을 표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