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나경원 "서울시장·대선·당권까지 폭넓게 고민 중" 나경원 전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은 28일 서울시장 출마 여부에 대해 "서울시장 선거, 전당대회, 다음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 어떤 노릇을 할 수 있을 지 폭넓게 열어놓고 보고 있다"고 밝혔다. 나 전 의원은 이날 KBS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서울시장 출마만을 딱 두고 고민한 것은 없다"며 이같이 답했다. 그는 '대선까지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전체적으로 그 과... 보폭 넓어지는 서울시장 후보군…단일화·출마시기 속내 복잡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금태섭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로 나서면서 '단일화'에 대한 야권의 셈법이 복잡해지고 있다. 여권은 이미 출마 선언을 마친 우상호 민주당 의원을 제외하고는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박주민 의원이 보폭을 넓혀가는 모양새다. 27일 정치권에 따르면 야권은 안 대표와 금 전 의원 등장이후 100% 시민 경... 김진애, 서울시장 출마 "도시전문가 강점, 진짜 개발 추진" 김진애 열린민주당 원내대표가 내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다. 열린민주당은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 원내대표는 도시전문가인 자신의 강점을 내세워 필요한 개발을 슬기롭게 이끄는 진짜 개발을 추진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삶터·일터·쉼터·놀터를 아우르는 주거정책과 도시정책을 펼칠 것을 강조할 예정"이라며 "시원시원하고 씩씩하고 유쾌한 서울시장이 되... 금태섭, 서울시장 출마 공식화 "집권세력 독주 견제" 금태섭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번 선거의 가장 중요한 의미는 집권세력의 독주에 대한 견제라고 생각한다"며 내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금 전 의원이 22일 페이스북을 통해 "새 판을 짜고 변화된 모습을 보이는 데 제가 앞장서겠다"며 "앞으로 더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말씀 드릴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금태섭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