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동연 서울시장 출마길 열리나…여야 경선룰 '골머리' 오는 4월 서울·부산 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당헌·당규를 조정해 제3후보에 길을 열어두기로 했다. 박주민 의원이 불출마로 가닥을 잡으면서 기존의 박영선·박주민·우상호 3파전 구도가 흔들릴 가능성이 커진 영향이다. 국민의힘 역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의 출마로 경선 규칙 수정이 불가피해져 경선룰 결정에 고심을 이어가고 있다. 4일 민주당 관계자에 ... 야, MB·박근혜 사면론에 '대통령 응답하라' 국민의힘은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면론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의 결단을 촉구하며 사실상 사면을 관철시키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여당이 두 전직 대통령의 반성과 사과를 사면의 전제조건으로 내세운 것에 대해서도 "사과나 반성을 요구한다는 건 사면을 하지 않겠다는 말과 마찬가지"라며 일축했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4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 나경원 "안철수 출마, 단일화 제대로 할 수 있을지 걱정"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은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와 관련해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출마하면서 정말 단일화를 끝까지 제대로 할 수 있을지 걱정이 많이 있다"고 밝혔다. 나 전 의원은 자신의 출마 여부에 대해서는 "더 깊이 고심 해보겠다"며 가능성을 열어놨다. 나 전 의원은 4일 YTN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안 대표가 출마하면서 단일화를 하겠다고 말씀하셨는데 더 어려워... 우상호 "열린민주당과 통합" 제안…야권 단일화에 견제구 내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한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열린민주당과의 통합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쏘아 올린 야권 단일화에 맞서 여권 지지층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범여권의 결집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우 의원은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본인 중심의 플랫폼 단일화를 주장했고 야권 단일화가 성사된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