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안철수 서울시장 승기 잡았나…남은 변수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새해를 맞아 발표된 각종 여론조사 결과에서 1위를 기록하면서 선거 초반 승기를 잡은 모양새다. 이제 선거일까지 90여일 남은 상황에서 안 대표와 국민의힘 후보의 야권 단일화는 선거 승패를 좌우할 가장 큰 변수로 꼽힌다. 정부여당의 코로나19 방역 성과와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면론도 표심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 김종인 "야권 단일화 한다면 3월초 협상 시작"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6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등과의 야권 후보 단일화 협상을 3월 초로 예상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유영민 대통령비서실장의 예방을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힘은 가장 적합한 후보를 2월말까지 확정을 지을 것"이라며 "만약에 단일화를 한다고 하면 결국은 3월초에 가서 단일화를 하는 협상을 시작할 것이다. 선거 공고 전에만 ... 불리해진 서울시장 보궐선거, 박영선 선택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오는 4월 예정된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 여부에 대해 "1월 안으로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6일 박 장관은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에서 "출마 가능성을 열어놓고 생각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여기에 벌여놓은 일이 많아서, 이 일을 더 하고 싶다고 당에 의사표명을 했었다"면서도 "장관으로서의 책임감에 더 무게를 두고 있... 국민의힘 공관위, 예비경선 진출자 28일 발표 국민의힘 재보선 공천관리위원회가 오는 15일부터 예비경선 공고를 시작하는 것으로 자체 경선 일정을 확정 지었다. 28일에는 예비 경선 진출자를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정진석 공관위원장은 5일 국회에서 열린 공관위 2차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후보자 접수 및 서류심사 일정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예비후보자 공고(15∼17일)와 서류 접수(18∼21일), 서류 심사(22∼27일)를... 김동연 서울시장 출마길 열리나…여야 경선룰 '골머리' 오는 4월 서울·부산 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당헌·당규를 조정해 제3후보에 길을 열어두기로 했다. 박주민 의원이 불출마로 가닥을 잡으면서 기존의 박영선·박주민·우상호 3파전 구도가 흔들릴 가능성이 커진 영향이다. 국민의힘 역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의 출마로 경선 규칙 수정이 불가피해져 경선룰 결정에 고심을 이어가고 있다. 4일 민주당 관계자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