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코로나 여파' 11월 소비 두달째 마이너스…반도체 등 생산은 늘어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지난달 소비가 2개월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산업생산은 최대수출품인 반도체와 금융 분야가 선방하면서 소폭 늘었다. 30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11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 산업생산은 전년 동월대비 0.7% 증가했다. 광공업, 서비스업, 건설업 등에서 생산이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올해 전산업 생산은 국내 코로나19가 첫 ... (경제회복 시그널 뚜렷③)경제주체 위드코로나에 적응…소비·내수 지표 살아난다 올 3분기 수출·투자를 중심으로 한 성장률 반등세에 힘입어 '소비·내수' 지표가 살아나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경제심리가 큰 폭 증가한데다 정부의 4분기 정책효과에 힘입어 4분기에 이어 내년 민간소비 증가율은 상당폭 증가세로 전환할 가능성이 커진 것이다. 올 3분기 수출·투자를 중심으로 한 성장률 반등세에 힘입어 '소비·내수' 지표가 살아나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코... 코로나19 2차확산 소비충격, 1차보다 작아…수도권 소상공인 '예외' 지난 8월 본격화한 국내 코로나19 2차확산으로 인한 소비충격이 올 상반기 1차 확산 때보다는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여파로 수도권 소상공인의 매출액은 1차 확산 때보다 더 크게 줄어 충격이 더했다. 22일 한국은행의 '최근 소비 동향 점검 및 향후 리스크 요인'에 따르면 국내 코로나19 2차 확산기의 전체 소비 감소폭은 1년 전보다 8.7% 줄어 1... 7월 산업생산 0.1%…소비 -6.0%· 투자 -2.2% 지난달 산업생산이 0.1% 증가하며 2개월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다만 소비는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효과가 줄면서 -6.0% 감소해 4개월만에 마이너스 전환했고 투자도 자동차 판매 부진 영향으로 -2.2% 줄었다. 31일 통계청이 발표한 '7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산업생산((계절조정·농림어업 제외)은 전월보다 0.1% 늘었다. 산업생산은 지난해 12월 전월대비 1.7% 증가한 ... 서울에 사는 외국인 주민도 최대 50만원 ‘재난생활비’ 코로나19로 내국인과 마찬가지로 고충을 겪는 외국인주민도 서울시에서 재난 긴급생활비를 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재난 긴급생활비를 외국인 주민에게도 지원해 오는 31일부터 온라인으로 신청접수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서울시의 이번 지원은 코로나19로 내국인과 마찬가지의 고충을 겪고 있는 외국인주민에게 합리적 이유 없는 차별로 인한 평등권 침해가 없도록 재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