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은, 올해 첫 금통위서 기준금리 ‘동결’ 전망…유동성 위기 해결 주목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오는 15일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코로나19 재확산 진행 중 한미 금리차와 총재의 완화적 통화정책 유지 등을 고려했을 때 금리는 현 수준인 0.5%에서 동결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새해에도 가계부채가 끝없이 불어나는 상황에서 유동성 위기 해결이 과제로 남아 있는 만큼 한은의 경기 판단과 전망이 주목된다. 11일 한은에 따르... 제로금리 언제까지?…“올해도 연 0.5% 유지 전망” 2021년에도 ‘제로금리’ 기조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이 코로나19로 위축된 경제가 회복될 때까지 완화수준을 유지할 것임을 밝혔고, 미국을 비롯한 세계 중앙은행들도 올해 저금리와 양적완화를 통한 경기 부양책을 고수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4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기준금리는 8개월째 사상 최저치인 연 0.5%로 동결하고 있다. 0%대로 내려온 건 지난해 3월이... 올해 성장률 -1.1% 전망…기준금리 0.5% 동결 한국은행이 올해 마지막 기준금리를 연 0.5%로 동결했다. 통화정책 완화기조 유지 속 금융안정에도 유의하겠다는 수준의 정책 스탠스를 유지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기존 -1.3%에서 -1.1%로 상향조정했다. 코로나19 재확산이 경제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이 크지만, 이를 넘어설 만큼 수출이 회복 흐름을 보이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26... 이주열 "성장률 상향 '겨울 재확산' 반영…통화정책 기조 변경안해"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올해 성장률을 기존 -1.3%에서 -1.1%로 상향 조정하면서 코로나19 재확산이 겨울 기간동안에는 지속된다는 것을 전제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현재로서는 통화정책 기조를 변경할 단계는 아니고, 고려하고 있지도 않다고 강조했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26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에서 회의를 주재하며 의사봉을 두드리... 한은, 올해 경제성장률 -1.1%로 상향…내년 3.0% 한국은행이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1.3%에서 -1.1%로 소폭 상향조정했다.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고 있지만 수출이 예상보다 빠른 속도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내년에는 3.0%, 2022년에는 2.5%를 예상했다. 28일 한국은행은 올해 성장률이 -1.1%를 기록한 후 내년 3.0%로 반등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와 내년 전망치는 지난 8월보다 각각 0.2%포인트씩 상향 조정한 수치다. 소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