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경력직도 바늘구멍"…'신의 직업' 조종사 채용 5년간 어렵다 국내 항공업계에서 고액 연봉과 안정된 정년 보장으로 '신의 직업'으로 각광받던 조종사들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항공사들이 신규 채용은 엄두도 못내는 가운데 경력직 채용에서조차 기장급 베테랑 조종사들이 자비로 수천만원대 교육비를 내는 조건으로 입사하는 만큼 상황이 안 좋아진 것이다. 항공업황이 회복되기까지 최소 2년 이상이 소요될 것이라는 전망... IM선교회발 확산 본격화, 광주·대전 등 대규모 지역감염 '비상' IM선교회발 집단감염 확산세로 대전과 광주에서만 관련 확진자가 320명 이상 급증하고 있다. 특히 직장·보육시설 등 일상생활 곳곳의 산발적 감염까지 더해져 대규모 집단감염 우려가 고조되는 분위기다. 27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559명으로 지난 17일(520명) 이후 10일 만에 다시 500명대로 올라섰다. 특히 광주... 방역당국 "IM선교회 관련 6개 시설 '297명 확진'" 전날 오후 10시 기준 IM선교회발 관련 확진자가 총 297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방역당국도 관련 단체·시설에 대한 선제적인 검사를 실시하는 등 추가 전파 가능성에 집중키로 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22일 정부세종청사에 열린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어제 오후 10시를 기준으로 6개 시설에서 297명의 환자가 확인됐다"며 이 같이 밝혔다. 윤 총... 정은경 청장·권덕철 장관 모두 '음성'…복지부 장관 업무공백 '불가피' 정은경 질병관리청(질병청) 청장(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과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이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복지부 확진 직원과 밀접접촉한 권덕철 장관은 2월 9일까지 자가격리에 돌입하면서 업무공백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도 수행비서의 코로나19 검사를 우려해 하루 자체 ... 정 총리 "광주 집단감염 여파, 확진자 다시 500명 넘었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오늘 확진자 수가 다시 500명을 넘었다"며 "특히 광주의 IM 선교회 소속 비인가시설에서 대규모 집단감염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정세균 총리는 27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는 자리에서 "관련 시설이 전국 여러 곳에 있는 만큼, 다른 지역도 안심할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총리는 "거듭 말씀드리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