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산업부 공무원 첫 확진…자가격리 중 양성판정 받아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소속 공무원이 처음으로 코로나19에 확진됐다. 27일 방역당국 등에 따르면 산업부 소속 공무원 A씨는 이날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A씨는 다른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나타나 자가격리를 하고 있던 중이었다. 앞선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이후 이뤄진 추가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부는 A씨가 자가격리... 방역당국 "IM선교회 관련 6개 시설 '297명 확진'" 전날 오후 10시 기준 IM선교회발 관련 확진자가 총 297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방역당국도 관련 단체·시설에 대한 선제적인 검사를 실시하는 등 추가 전파 가능성에 집중키로 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22일 정부세종청사에 열린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어제 오후 10시를 기준으로 6개 시설에서 297명의 환자가 확인됐다"며 이 같이 밝혔다. 윤 총... 정은경 청장·권덕철 장관 모두 '음성'…복지부 장관 업무공백 '불가피' 정은경 질병관리청(질병청) 청장(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과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이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복지부 확진 직원과 밀접접촉한 권덕철 장관은 2월 9일까지 자가격리에 돌입하면서 업무공백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도 수행비서의 코로나19 검사를 우려해 하루 자체 ... 정 총리 "광주 집단감염 여파, 확진자 다시 500명 넘었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오늘 확진자 수가 다시 500명을 넘었다"며 "특히 광주의 IM 선교회 소속 비인가시설에서 대규모 집단감염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정세균 총리는 27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는 자리에서 "관련 시설이 전국 여러 곳에 있는 만큼, 다른 지역도 안심할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총리는 "거듭 말씀드리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