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설 선물에 편의점까지…비쌀수록 잘 팔리는 이유는 코로나19로 가계 소비가 위축됐지만, 억눌린 소비 욕구와 가심비 추구로 고가의 프리미엄 상품 판매는 오히려 늘고 있다. 이 같은 추세를 반영해 유통업계는 관련 상품들을 늘리며 적극 대응하고 있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마트의 12월 한 달 동안 트러플 소스 등을 포함한 '수입소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0.7%, 핑크솔트 등을 포함한 '가공소금' 43.7%, 코코넛 오일과 트러플... ‘집콕 엄지족’ 전성시대…온라인 쇼핑 15조·모바일10조 돌파 지난해 11월 국내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사상 처음으로 15조원을 돌파했다. 특히 코로나19 여파로 ‘집콕 엄지족’이 급증하면서 스마트폰을 이용한 모바일 쇼핑 거래액이 최초로 10조원을 넘어섰다. 5일 통계청의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작년 11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전년보다 17.2% 증가한 15조631억원으로 집계됐다.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15조원대를 기록한 것은 2001년 통계 ... 마트·놀이공원도 융자받는데…콜라텍 등은 여전히 소외 서울시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융자 대상 소상공인·중소기업 범위를 넓혀 마트와 놀이동산·워터파크까지 포함했다. 하지만 정부 지침에 막혀 콜라텍과 유흥주점 등은 여전히 제외돼 형평성 논란이 인다. 27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는 오는 2021년 코로나19 피해 기업 집중 지원 대상인 집합제한업종에 300㎡ 이상 종합소매업, 유원지 및 테마파크 운영업, 이용 및 미용업 등 ... 3분기 온라인 쇼핑 거래 ‘역대최대’ 3분기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집콕’ 거래가 늘면서 음식 서비스와 생활용품 거래가 대폭 늘었다. 4일 통계청이 발표한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3분기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42조41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33조7374억원)보다 24.6% 증가했다. 이는 관련 통계를 시작한 2017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 온라인 쇼핑 매출액 20% '껑충'…"감염병 재확산·장마 영향" 코로나19 재확산과 장마 영향으로 지난달 온라인 쇼핑 매출이 20%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8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온라인 부문 매출은 전년 동월대비 20.1% 증가했다. 반면 오프라인은 2.4% 감소했다. 온·오프라인을 합친 유통업계 전체 매출은 전년 동월과 비교해 6.6% 증가한 11조9000억원을 기록했다. 유통업계는 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