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유통업계, 불붙은 '배송 전쟁'…각사 차별화 전략은 코로나19 여파로 빠른 배송 체계가 경쟁력의 핵심으로 자리 잡으면서 유통 업계가 일부 점포를 물류 거점으로 전환하고, 특화된 서비스로 차별화에 나서고 있다.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GS슈퍼마켓의 지난달 18일부터 31일까지 전체 배달 건수는 전월 동기간 대비 237.7% 신장했다. GS슈퍼마켓은 최근 기존 점포에서 영업하면서 배달 서비스 물류 거점으로 활용하는 세미다... GS25, 설 맞이 대표 상품 142종 파격 행사 구성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편의점 대표 상품 142종으로 긴급 구성한 파격 행사를 내달 1일부터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설 명절을 앞두고 치솟는 물가를 안정시키고 코로나19로 위축된 소비 활성화를 위해 GS25가 매월 진행되는 1200여종의 정기 행사 외 카테고리별 대표 상품으로 구성한 파격 행사를 추가로 마련했다. 142종의 파격 ... 유통업계, '상생'으로 코로나 위기 극복한다…소비자도 '화답' 코로나19로 판로가 막혀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해 유통업계가 다양한 상생안 마련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실제로 많은 소비자가 이에 동참하면서 '착한 소비' 바람이 거세지고 있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유통·이커머스 기업들이 지역 우수 농특산품 홍보와 판로 확대를 위한 상생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홈플러스는 최근 생산자가 산지에서 고객에게 직접... GS리테일, 국가유공자 가족에게 ‘보훈문화상’ 상금 2배 기부 GS리테일은 27일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서울지방보훈청에서 국가유공자 다섯 가족에게 2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국민의 생명 재산 보호와 직접적이고 밀접한 관련이 있는 직무수행 중 순직한 국가유공자의 가족들에게 전달됐다. 해당 기부금은 GS리테일이 지난해 12월 개최된 ‘제21회 보훈문화상 시상식’에서 ‘보훈문화상(단체)’을 수상하며... "무라벨 생수에 빨대 없는 커피"…편의점 업계도 친환경 본격화 친환경 트렌드에 맞춰 편의점 업계가 무라벨 생수, 빨대 없는 컵 커피 등 친환경 제품을 내놓고 있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화두로 떠오르면서 친환경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PB 생수인 '헤이루'(HEYROO)의 용기를 라벨이 없는 투명 페트병으로 교체한다. 뚜껑을 밀봉하는 라벨지에만 상품명과 용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