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사망사고에 담합 의혹까지…'진땀' 빼는 철강업계 철강업계가 연이은 악재로 울상이다. 연초부터 사망 사고가 이어지면서 중대재해기업처벌법 1호가 철강업계에서 나올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공정거래위원회는 일부 업체의 담합 의혹을 제기하며 검찰 고발에까지 나섰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와 동국제강 공장에서는 올해 들어 3건의 사망 사고가 발생했다. 포스코에서는 포항제철소 협력업체 직원이 작업 중 사망... 현대차 손잡은 포스코의 '100% 친환경 수소' 도전 포스코가 현대자동차그룹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 수소 사업 확대를 꾀한다. 포스코가 수소 에너지와 관련 철 소재를 만들면 현대차는 이를 활용하는 방식으로, 두 기업 총수까지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이번 협업에 시선이 쏠린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전날 현대차그룹과 수소 사업 동맹을 강화하기로 하고 △수소 에너지 활용 기술 개발 △수소 사업 공동 협력 △포스코 제... "안전 책임자 사장급으로 올린다"…최정우 포스코 회장, 대국민 사과 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지난 8일 노동자가 사망한 포항제철소 사고 현장을 찾아 안전 상황을 다시 한번 점검했다. 이날 최 회장은 유족과 국민에 사과하고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지난 16일 방문한 포항제철소 원료부두 사고 현장에서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회사의 최고책임자로서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고개 숙여 깊이 사죄의 말씀을 드린... 현대차 정의선·포스코 최정우 손잡고 '수소 생태계' 구축 현대자동차그룹과 포스코가 수소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손을 잡는다. 포스코는 수소 제조 기술 확보에, 현대차그룹은 이를 활용한 자동차 연료전지 사업을 추진한다. 아울러 수소차용 차세대 소재 개발 등 관련 사업 전 분야에서 협업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차그룹과 포스코는 16일 포항 포스코 청송대에서 '수소 사업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 설 연휴 채용 접수받는 기업들…KB손보, 4급 신입 고용 설을 앞둔 가운데 연휴 기간에 걸쳐 원서를 받는 기업들이 눈에 띄고 있다. 코로나19로 모임 자제가 권고됨에 따라 설 연휴는 신입뿐 아니라 경력 구직자에게도 출근 부담 없이 구직활동을 하기 좋은 시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은 이번 설 연휴 주목할만한 주요 기업의 신입 및 경력 채용 공고를 10일 정리했다. KCC는 2021년 대졸 인턴을 공개 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