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 대통령, 국민과 '정서적 거리좁히기'…"마스크 벗고 평범한 일상 소망" 문재인 대통령은 올해 설 연휴는 고향인 경남 양산에 내려가는 것 대신 관저에 머물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켰다. 대신 다양한 방식으로 국민들과 소통하며 '정서적 거리 좁히기'에 노력했다. 문 대통령은 "새해에는 마스크를 벗어도 되고 장사도 마음껏 할 수 있는 평범한 일상을 되찾길 간절히 소망한다"며 코로나19 극복의지를 분명히 했다. 14일 청와대 등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 최재성, '방역' 이유로 야당 면담 거절…지역구 조기축구는 참석 최재성 청와대 정무수석이 코로나19 3차 대유행 속 지난 29일 자신의 전 지역구 조기축구회에 참석해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최 수석이 '코로나 방역'을 이유로 야당 의원들과의 면담은 거부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비판 목소리가 더욱 커지고 있다. 30일 정치권 등에 따르면 최 수석은 전날 오전 서울 송파구 삼전동의 한 학교에서 열린 조기축구회에 참석했다. 최 수석은 마스크를... (손 볼 때 된 국감제도)"의원 개인보다는 제도 자체에 문제" 21대 국회 첫 국정감사 역시 '맹탕 국감'으로 끝났다. 역대 최악으로 평가받은 20대 국회 구성원의 절반 이상이 초선의원으로 물갈이 돼 기대를 모았지만 달라진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결국 국회 구성원 개개인의 문제라기보다 지금의 국정감사 제도 자체에 문제가 있으며, 이를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1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정감사는 1년에 단 20일간 진행되며 입법부... 시민단체 “광화문광장 재구조화, 졸속 추진” 시민단체들이 광화문광장 재구조화 사업이 졸속 추진된다며 중단을 촉구했다. 경실련, 걷고싶은도시만들기시민연대, 문화도시연구소 등 9개 단체는 5일 오전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5월 박원순 전 서울시장이 시민단체 활동가들과 만나 광화문광장 재구조화 사업 중단 의사를 밝혔음에도 대행 체제 서울시 공무원들이 졸속으로 결정했다”고 주장했다. 서울시... 검찰, '선거법 사건' 공소시효 만료 10일 앞두고 뒤늦게 속도 4·15 총선 당시 허위사실을 공표한 의혹을 받는 전·현직 국회의원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한 수사가 대대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다만 이들 사건의 공소시효가 열흘 정도만 남아 있는데도 제대로 수사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4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부장 권상대)는 무소속 김홍걸 의원의 사건을 배당받아 수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