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국조선해양, 컨로선 6척 5700억원 규모 수주 현대중공업그룹 조선 부문 중간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선박 6척을 5700억원 규모로 수주했다.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유럽 선사로부터 4만5700톤(t)급 컨테이너·로로 겸용선(컨로선) 6척에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현대미포조선이 건조한 컨로선. 사진/한국조선해양 이번에 수주한 컨로선에는 차량 3000대와 6m 컨테이너 2000개를 적재할 수 있다. 울산 ... (영상)'산재 청문회' 의원들, 최정우 회장만 찾은 이유는 최근 잇따른 사망 사고로 '죽음의 사업장'이라는 오명을 쓴 포스코의 최정우 회장이 '산재 청문회'에서 의원들의 집중 질의를 받았습니다. 노웅래 의원은 포스코 작업장의 노후를 지적하며 사고 현장의 계단은 심하게 낡아 2명 이상이 오를 수 없는 정도라고 비판했습니다. 노 의원은 최 회장이 취임한 후 안전에 1조원 이상을 투자하기로 했는데 이 또한 구체적으로 어떻게 쓰였는... (산재청문회)"낡은 계단 안 고치고 뭐 했나"…최정우 회장, 의원들 질타에 '진땀' '산재 청문회'에 참석한 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국회의원들의 집중 질의로 진땀을 뺐다. 최 회장은 이날 "최근 연이은 사고에 대해 국민들께 심려를 끼쳐 대단히 죄송하다"고 허리 숙여 사과했지만 의원들은 포스코의 안전 관리 대책이 미흡하다며 개선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최 회장은 22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 산재 청문회에 출석해 "안전을 최우선 목표... '허리지병 사유서' 최정우 포스코 회장, 오늘 산재 청문회 출석 허리 지병을 이유로 불출석 사유서를 냈던 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국회 산업재해 청문회에 나가게 됐다. 22일 포스코에 따르면 이날 최 회장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산업재해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한다. 최 회장은 앞서 허리 지병이 있어 청문회에 출석할 수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최근 사고 현장을 찾아 대국민 사과까지 한 만큼 불출석 결정에 비판 여론이 일기도 했다. ... 포스코, ESG 위원회 신설…"사회적 책임 강화 의지" 포스코가 ESG(환경·안전·보건·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한다. 포스코는 18일 이사회 산하 전문위원회에 'ESG 위원회'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 신설은 기업 평가의 주요 지표로 부상한 ESG 정책과 이행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이에 따라 포스코는 환경, 안전·보건, 지배구조 등 ESG관련 주요 정책을 이사회에 부의해 최종 결정하게 된다. 사내 최고 의사 결정기구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