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코로나발 서비스업 한파, 서울만 제외 모든 지역 감소 지난해 서비스업생산이 전국 16개 시·도 중 서울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소매 판매는 관광객 발걸음이 끊기는 등 면세점 비중이 높은 제주가 역대 최대 감소폭을 기록했다. 반면 서울의 경우는 부동산과 주식 호황의 영향으로 유일하게 증가했다. 9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4분기 및 연간 시도 서비스업생산 및 소매판매 동향’에 따르면 지... 신한카드, 올해 소비 트렌드 '안전·솔직·셀프투자' 신한카드는 2021년 소비 트렌드 키워드로 '리밸류(reVALUE)'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신한카드가 올해 소비 트렌드 키워드로 '리밸류'를 선정했다. 사진/신한카드 '리밸류'란 재평가한다는 의미를 지닌 단어다. 올해 트렌드로 선정된 데는 단어 의미와 같이 코로나19로 기존 틀이 깨지고 가치가 새롭게 정의되는 시대상이 반영됐다.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는 '밸류(VALU... '코로나 여파' 11월 소비 두달째 마이너스…반도체 등 생산은 늘어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지난달 소비가 2개월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산업생산은 최대수출품인 반도체와 금융 분야가 선방하면서 소폭 늘었다. 30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11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 산업생산은 전년 동월대비 0.7% 증가했다. 광공업, 서비스업, 건설업 등에서 생산이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올해 전산업 생산은 국내 코로나19가 첫 ... (경제회복 시그널 뚜렷③)경제주체 위드코로나에 적응…소비·내수 지표 살아난다 올 3분기 수출·투자를 중심으로 한 성장률 반등세에 힘입어 '소비·내수' 지표가 살아나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경제심리가 큰 폭 증가한데다 정부의 4분기 정책효과에 힘입어 4분기에 이어 내년 민간소비 증가율은 상당폭 증가세로 전환할 가능성이 커진 것이다. 올 3분기 수출·투자를 중심으로 한 성장률 반등세에 힘입어 '소비·내수' 지표가 살아나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코... 홍남기 "4분기 전망 밝아…지표 모두 '경기회복' 가리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0일 ‘9월 산업활동동향’ 발표 직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된 (경기 동향 관련) 지표가 모두 한 방향으로 경기회복을 가리키는 모습”이라고 밝혔다. 홍남기 부총리는 “생산·소비·투자 등 주요 지표가 모두 개선돼 소위 ‘트리플 증가’를 기록했다”며 “3분기 GDP가 플러스 전환에 성공한 가운데 3분기 안에서도 마지막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