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포스코 "리튬 소금호수 35조원 매출 전망" 최근 리튬 가격이 오르면서 포스코가 2018년 매입한 아르헨티나 소금 호수의 가치가 35조원에 달할 것이란 예상을 내놨다. 포스코는 최근 중국 탄산 리튬 현물 가격이 지난해 7월 톤(t)당 5000달러에서 올 2월 톤당 1만1000달러로 2배 이상 급등하면서 염호에 매장된 리튬 판매 시 누적매출액이 35조원으로 전망된다고 3일 밝혔다. 포스코는 지난해 말 염호의 리튬 매장량이 ... 정의선, 수소분야 적극 행보…“수소시대 주도권 잡는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수소 분야 주도권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최근 최태원 SK그룹 회장,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과 연달아 회동하면서 수소 비전 구체화에 나서고 있다. 정 회장은 2일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 제3차 수소경제위원회 참석에 앞서 최태원 회장과 수소 생태계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양 그룹은 수소전기차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SK... 최정우 회장, 철강협회장 재선임 최정우 포스코(005490) 회장이 한국철강협회장에 재선임됐다. 26일 철강협회에 따르면 협회는 전날 정기총회를 열고 최 회장을 협회장으로 재선임했다. 안동일 현대제철 사장과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도 비상근 부회장직을 연임한다. 최 회장은 2018년 8월 한국철강협회장에 선임됐다. 철강협회장은 업계 맏형격인 포스코 회장이 관례적으로 맡아왔다. 철강협회는 정기총회... 포스코 "온라인 주총 참석, 11일까지 신청하세요" 포스코가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제 53기 정기 주주총회를 온라인으로 병행 개최한다. 포스코는 온라인 주주총회 참석을 원하는 주주는 다음달 11일 오후 5시까지 포스코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말 기준 주주를 대상으로 접수하며 주주확인 절차를 통해 온라인 참석 안내장을 이메일로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 자진사퇴 압박하는 정치권·노조…궁지 몰린 최정우 회장 연임을 앞둔 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산업재해 책임과 함께 각종 의혹에 휩싸이며 궁지에 몰렸다. 연임 여부가 결정될 정기 주주총회가 약 보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포스코 지분율 구성을 볼 때 표 대결을 통한 해임은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다. 이에 따라 정치권에서는 자진 사퇴를 계속해서 압박할 것으로 보인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다음달 12일 정기 주총을 열고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