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다른 기업도 샀는데…포스코 임원 주식 매입만 문제된 까닭은 포스코 최정우 회장과 임원들이 자본시장법을 위반했다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시장의 시선이 쏠린다. 최 회장과 임원들은 의혹을 적극적으로 부인하고 있지만 호재가 될 만한 공시 직전 자사 주식을 샀다는 점. 즉 '시점'이 수상하다는 지적은 계속되고 있다. 10일 포스코에 따르면 회사는 오는 12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최정우 회장 연임 등의 안건을 논의한다. 지분율 구성으로 볼 ...  '미공개 정보' 투자 의혹 포스코 하락세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주식 투자 의혹을 받는 POSCO(005490)가 장 초반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10일 오전 9시31분 포스코는 전 거래일 대비 1만3000원(-4.1%) 하락한 30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민생경제위원회와 참여연대 경제금융센터, 금속노조는 최정우 회장 등 포스코 임원 64명을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자본시장... "호재 전혀 몰랐다"…포스코, 임원 '자본시장법 위반' 의혹 해명 노조와 시민단체가 최정우 포스코 회장과 임원 63명을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 가운데 포스코(005490)가 이에 대해 해명했다. 임원들의 회사 주식 매입은 코로나19에 따른 책임 경영의 일환으로, 내부 정보를 통해 호재를 미리 알고 차익을 노린 게 아니라는 주장이다. 포스코는 "민변 등 일부 단체의 포스코 임직원들 상대 자본시장법위반 고발에 대해 깊은 유감"이라... 포스코 노조, 회장 연임 저지 총력전…이번엔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고발 노동조합과 시민단체가 최정우 포스코(005490) 회장을 산업안전법 위반에 이어 자본시장법을 지키지 않은 혐의로도 고발했다. 오는 12일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최 회장 연임 저지를 위한 공세가 더욱 거세지는 분위기다. 전국금속노조와 참여연대 경제금융센터, 민변 민생경제위원회는 9일 오전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정우 회장과 임원 63명이 회사 내부... 철강업계, 실적 개선 기대감에 채용문 '활짝' 철강사들이 제품 가격 상승으로 숨통이 트이기 시작하면서 일제히 채용을 서두르고 있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수익성이 악화했음에도 올해 채용 규모를 크게 줄이지 않으면서 최근 업황 개선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8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 현대제철, 세아그룹은 최근 신입·경력직원 채용 공고를 내고 절차를 진행 중이다. 업계 1위 포스코는 오는 19일까지 신입사원 상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