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논란 속 연임한 최정우 회장…임기 채울지는 미지수 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정기 주주총회에서 연임에 성공하면서 임기를 무사히 채울 수 있을지에 시선이 쏠린다. 포스코를 둘러싸고 각종 악재가 쌓이고 있는데다 내년 대통령 선거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포스코 회장은 그간 정권이 바뀔 때마다 교체되는 수순을 밟아왔다. 14일 포스코에 따르면 지난 12일 열린 제53기 정기 주총에서 최 회장 연임안은 원안대로 통과됐다. 2018년 ... 최정우 회장 연임…포스코 3년 더 이끈다 포스코가 정기 주주총회에서 최정우 회장 연임 안건을 통과시켰다. 포스코는 12일 오전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제53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최 회장 연임을 포함한 사내·외이사와 감사위원 선임, 정관 변경,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6개 안건을 통과시켰다. 2018년 7월 취임한 최 회장은 이번에 연임에 성공하며 그룹을 3년 더 이끌게 됐다. 이날 인사말에서 최 회장은... 다른 기업도 샀는데…포스코 임원 주식 매입만 문제된 까닭은 포스코 최정우 회장과 임원들이 자본시장법을 위반했다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시장의 시선이 쏠린다. 최 회장과 임원들은 의혹을 적극적으로 부인하고 있지만 호재가 될 만한 공시 직전 자사 주식을 샀다는 점. 즉 '시점'이 수상하다는 지적은 계속되고 있다. 10일 포스코에 따르면 회사는 오는 12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최정우 회장 연임 등의 안건을 논의한다. 지분율 구성으로 볼 ...  '미공개 정보' 투자 의혹 포스코 하락세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주식 투자 의혹을 받는 POSCO(005490)가 장 초반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10일 오전 9시31분 포스코는 전 거래일 대비 1만3000원(-4.1%) 하락한 30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민생경제위원회와 참여연대 경제금융센터, 금속노조는 최정우 회장 등 포스코 임원 64명을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자본시장... "호재 전혀 몰랐다"…포스코, 임원 '자본시장법 위반' 의혹 해명 노조와 시민단체가 최정우 포스코 회장과 임원 63명을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 가운데 포스코(005490)가 이에 대해 해명했다. 임원들의 회사 주식 매입은 코로나19에 따른 책임 경영의 일환으로, 내부 정보를 통해 호재를 미리 알고 차익을 노린 게 아니라는 주장이다. 포스코는 "민변 등 일부 단체의 포스코 임직원들 상대 자본시장법위반 고발에 대해 깊은 유감"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