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기업 63.6% “상반기 신규채용 없거나 계획 미정” 대기업의 소극적인 신규채용으로 인해 청년들의 고용시장은 여전히 한겨울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제연구원이 여론조사기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매출액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2021년 상반기 신규채용 계획’을 조사한 결과 대기업의 63.6%는 올해 상반기 한 명도 채용하지 않거나 채용 계획을 수립하지 못했다는 응답을 했다고 7일 밝혔다. 신규채용이 ‘0’... 백신 상용화 기대감…34개월만에 BSI 100 돌파 백신 상용화와 글로벌 수요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기업경기실사지수(BSI)가 34개월만에 100선을 넘어섰다. 한국경제연구원은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 대상으로 실시한 BSI 조사결과 3월 종합경기 전망치는 109.2를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전월 대비 12.6p 상승한 수치이며, 지난 2018년 5월 이후 34개월만에 100선을 넘어섰다. 업종별로는 제조업(114.0) 체감경... "코로나19발 경기침체, IMF 외환위기 이후 최장기간 지속"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가 1998년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이후 최장 기간 지속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코로나19 충격이 민간 소비와 대면·서비스업에 집중되면서 양극화가 심화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경제연구원은 분기별 국내총생산(GDP)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4분기 GDP는 462조8000억원으로 코로나19 발생 직전이었던 2019년 4분기 GDP(468조80... 백신 상용화 기대…기업 투자·고용 회복 조짐 코로나19 3차 유행이 진정 국면에 들어서면서 기업의 체감경기가 회복 조짐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제연구원이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 대상으로 실시한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조사 결과, 2월 종합경기 전망치는 96.6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 대비 4.9p 상승한 수치로 코로나19 3차 유행이 진정세를 보이면서 소폭 반등한 것으로 풀이된다. 1월 실적... 지난해 가계소득 전년비 1.9%↑…역대 최저 상승률 기록 지난해 가계소득은 전년 대비 1.9% 증가해 1975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최저 상승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제연구원은 한국은행 GDP 통계 소득계정을 이용해 ‘가계·기업·정부 순처분가능소득 추이’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가계 순처분가능소득은 1.9% 늘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외환위기(2.8%), 글로벌 금융위기(3.5%)때보다 낮은 수준이다. 가계 순처분가능소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