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롯데·신세계·GS리테일, 작년 5027명 짐쌌다…코로나 여파 코로나19 여파로 부진했던 오프라인 유통 업체들이 비용 절감에 나서면서 고용이 위축했지만, 온라인 주문량이 늘며 성장한 이커머스 시장은 고용 인원을 대폭 늘리며 상반된 행보를 보이고 있다.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롯데쇼핑의 직원 수는 2만2791명으로 2만5298명이었던 지난해보다 2507명이 줄었다. 백화점에서 226명, 마트에서 893명, ... 존림 삼성바이오 사장 "글로벌 종합 바이오 기업 도약 준비 본격화"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이 취임 이후 첫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재무제표 승인과 이사 보수한도 승인 안건을 모두 통과시켰다. 19일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는 인천글로벌캠퍼스 대강당에서 제10기 정기주주총회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100여명의 주주가 현장 및 온라인 중계에 참석했다. 이번 주주총회는 홈페이지 사전 공지를 통해 처음으로 전자투표가 도... "새벽배송도 늦다, 즉시 배송"…유통가, 배송 경쟁 가속화 뉴욕증시 상장으로 날개를 단 쿠팡에 맞서기 위해 '반(反)쿠팡연대'를 비롯해 오프라인 유통업체들까지 가세하며 향후 배송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새벽배송 서비스를 넘어 '즉시 배송' 도입을 도입하는 등 배송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대응에 나서고 있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쿠팡을 이커머스 강자로 키운 '로켓배송'에 맞서 네이버는 CJ대한통운에 이... 국민연금, 삼성전자 주총 사외이사 연임안 찬성 결정 국민연금이 삼성전자 주주총회에 상정될 사외이사 연임안에 대해 ‘찬성 의결권’을 행사한다.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투자위원회가 지난 10일 내린 기존 결정을 존중하는 쪽으로 입장을 정리했다. 국민연금기금 수탁자책임 전문위원회는 16일 ‘제8차 수탁자책임 전문위원회’를 열고 삼성전자, 삼성물산, 하이트진로, 만도 정기 주주총회 안건의 의결권행사 방향을 심의했다. 이... '미래 먹거리' 찾는 유통업계…미술품 판매·보험까지 신사업 추가 주요 유통업체들이 올해 주주총회에서 신사업을 정관에 추가하는 등 새 먹거리 발굴 채비에 나선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 백화점은 25일 주총에서 미술품의 전시·판매·중개·임대업 및 관련 컨설팅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하는 안건을 논의한다. 앞서 신세계백화점은 지난해 8월 강남점 3층을 리뉴얼하면서 미술품을 전시·판매하는 '아트스페이스'를 열고 전문 큐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