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태년 "오세훈 또 거짓말…약속대로 사퇴해야"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이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의 내곡동 땅 측량 입회 논란과 관련, "측량 입회에 서명한 사람은 큰 처남이라고 했는데, 보도에 따르면 큰 처남이 아니고 장인이었다"며 "또 다시 거짓말로 드러났다"고 오 후보의 사퇴를 촉구했다. 김 직무대행은 30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오 후보는 측량 현장에 있었는지 이제라도 분명히 진실을 ... (시론)4·7 보선, '조롱' 아닌 '응원'을 보고 싶다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한창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늦게 시즌을 시작했던 작년에 비해 평년과 같은 일정에 맞춰 진행하고 있다. 올해도 무관중으로 경기가 진행되고 있지만 봄을 기다리듯 프로야구 경기를 기다려온 팬들은 TV 혹은 온라인 중계채널을 통해 경기를 실시간으로 감상한다. 온라인 채널 화면에는 실시간으로 양 팀의 팬이 응원전을 벌어진다. 응원전은 자신이 응원하... (정책 공약 경쟁②)일자리, 박영선 '클러스터' vs 오세훈 '취업사관학교'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나선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는 미래 먹거리 마련을 위한 신산업 중심의 일자리 발굴에는 공감대를 형성했지만 구체적인 정책·공약에 대해서는 각각 자신만의 해법을 내놓았다. 박영선 후보는 서울에 21개 혁신성장 클러스터를 지정해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했고, 오세훈 후보는 4차 산업형 청년 취업사관학교를 설립해 기... 오세훈 "부동산, 문재인정부 몹쓸 짓"…박영선 "잘했다고 생각하진 않아"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한 목소리로 문재인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비판하는 이례적인 모습을 보였다. 박 후보는 30일 저녁 'MBC 서울시장 후보 100분 토론'에 출연해 "많은 서울시민을 만났고 응원도 있었지만, 꾸중도 있었다"면서 "문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잘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시장이 되... 박영선 "중기 장기재직 청년에 주택 공급 확대"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중소기업 장기재직 근로자를 위한 공공주택 공급을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중소기업 장기재직자 몫을 5%까지 확대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태 이후 지지율 하락세를 타고 있는 20~40세대 표심을 되돌리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박 후보는 29일 서울 성북구 길음역 사거리에서 '달려라 써니' 성북구 집중유세를 통해 중소기업 장기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