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코로나19 여파, 일부 업종만 수혜…양극화 심화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해 지난해 국내 기업들의 규모별, 업종별 명암이 엇갈린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제연구원은 코스피 및 코스닥 비금융 상장기업 1017사의 재무제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국내 상장기업 매출액은 1076조1000억원으로 2019년 1093조원보다 1.5% 감소했다고 5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2019년 53조9000억원보다 24.9% 증가했다. 이는 2019년 영업이익이 크게 ...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전자·자동차 분야 체감경기 악화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 영향으로 전자, 자동차 등 주력 산업의 체감경기가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제연구원이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 대상으로 실시한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조사 결과 4월 종합경기 BSI 전망치는 106.0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국내외 수요회복 영향으로 2개월 연속 100선을 상회했지만 4월 BSI 전망치는 전월 대비 3.2p 하락하면서 다소 둔... 한국, 2028년 1인당 GDP 4만달러 진입…G5보다 5년늦어 한국이 1인당 국내총생산(GDP) 3만달러에 진입한 후 4만달러를 달성하기까지 주요 선진국보다 평균 5년이 더 소요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경제연구원은 한국의 1인당 GDP 4만달러 진입 시점은 2028년으로 추정되며, 2017년 3만달러를 달성한 후 11년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된다고 24일 밝혔다. 반면 G5(미국·영국·일본·독일·프랑스)는 1인당 GDP 3만달러 진입 ... 한국 여성고용률 57.8% 불과, OECD 최하위권 한국의 30~40대 여성들이 경력단절의 골짜기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고용률도 주요국 중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한국경제연구원(한경연)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여성 고용지표를 분석한 결과 2019년 기준 한국 여성들의 경제활동참가율과 고용률은 각각 60.0%, 57.8%로 집계됐다고 18일 밝혔다. OECD 37개국 중 33위, 31위로 최하위권에 그쳤다. 한... 대기업 63.6% “상반기 신규채용 없거나 계획 미정” 대기업의 소극적인 신규채용으로 인해 청년들의 고용시장은 여전히 한겨울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제연구원이 여론조사기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매출액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2021년 상반기 신규채용 계획’을 조사한 결과 대기업의 63.6%는 올해 상반기 한 명도 채용하지 않거나 채용 계획을 수립하지 못했다는 응답을 했다고 7일 밝혔다. 신규채용이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