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단의 땅' 66년만 공개…시민 앞 모습 드러낸 '중정' "들어가는 거에요? 혹시라도 체온이 높게 잡혀 못 들어갈까봐 걱정돼요." 23일 오후 12시5분 서울 용산구 옛 방위사업청 부지로 들어서는 '용산공원 국민참여단'은 만에 하나 66년만에 일반인에게 공개되는 '금단의 땅'으로 들어갈 기회를 놓칠세라 조바심을 냈다. 이들은 오전 10시30분부터 '녹사평 산책' 둘레길을 걷는 중이었다. 원래 녹사평 산책 구간은 6호선 녹사평역부터 해병... 외국인 보유 토지 253.3㎢…1년 새 1.9% 증가 지난해 말 기준 외국인이 보유한 국내 토지면적은 전년 대비 1.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년 사이 늘어난 외국인 보유 토지는 여의도 면적(290만㎡)의 1.6배 크기에 달한다. 2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외국인이 보유한 국내 토지면적은 전년 대비 1.9%(468만㎡) 증가한 253.3㎢(2억5335만㎡)로 집계됐다. 이는 전 국토 면적 10만413㎢의 0.25% 수준에 해당하는 규모다.... GTX-D 노선, 강남 제외…철도망 지역 간 '희비 엇갈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가 김포~부천 구간만 연결 짓기로 가닥이 잡히면서 강남까지의 연결을 요구한 경기, 인천 지역민들 반발이 거세질 전망이다. 또 강원과 울산 등 광역철도 신설이 확정된 지역들은 대체로 만족감을 드러낸 반면, 대구~광주를 잇는 달빛 내륙철도 추진의 광주는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22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 연구' 공청회에서 공개... '전국 2시간대' 지방 광역철도망 구축…서해안 고속철 신설 향후 10년간 충청권, 광주·전남권, 부산·울산·경남권, 대구·경북권, 강원권 등 지방 대도시권을 중심으로 광역철도망이 연결된다. 또 서해안 지역에는 새로운 고속철도를 신설하고 전라선·동해선 등 전국 주요 노선도 고속화한다. 계획안대로 노선이 신설되면 전국 2시간대 이동이 가능해진다. 관심이 컸던 이른바 광역급행철도(GTX)-D 노선의 강남 직결 운행은 이뤄지지 않았다.... 1분기 국내 건설현장 사망자 14명, 태영건설 3명 '최다' 올해 1분기 국내 대형 건설사 공사현장 10곳에서 총 14명의 건설 근로자가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망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건설사는 태영건설로 1분기에만 3명의 근로자가 목숨을 잃었다. 국토교통부는 2021년 1분기 동안 건설사고 사망자가 발생한 시공능력평가 상위 100대 건설사와 발주청, 지자체 명단을 21일 공개했다. 상위 100대 건설사 사망사고 발생현황(2021년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