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美 감세정책 연장 논란..'버냉키 VS 가이트너' 미국 경기 전망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지는 가운데 미국 경제 핵심인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Fed) 의장과 티머시 가이트너 미국 재무부 장관의 엇갈린 전망이 주목된다. 2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가이트너 장관은 “대출이 여전히 힘들지만 미국 경제 회복을 자신한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반면 버냉키 의장은 21일(현지시간) 상원 반기통화정책 보고에서... 美 6월 경기선행지수 0.2% 하락 미국의 6월 경기선행지수가 소폭 하락했다. 22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미국 민간 경제조사단체 콘퍼런스보드는 미국 6월 경기선행지수가 0.2%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최근 주택시장을 비롯한 각종 경제지표들이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선행지수 마저 하락해 미국 내 경기 둔화 전망에 힘을 보탰다. 경기선행지수는 향후 3~6개월의 경기를 보여주는 지표로, 시장... 버냉키 "미국 경제 불확실..추가 부양책 아직" 벤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미국 경제 전망에 대해 매우 불확실하다고 진단하면서 증시가 하락 마감했다. 2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버냉키 의장은 이날 상원 반기통화정책 보고에서 미국 경제 전망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버냉키 의장은 "경기하강 위험을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 회복세가 완만하다는 종전 주장에서 한발짝 물러선 것. 특히 "... 골드만삭스 2Q 순익 82%↓..예상하회 골드만삭스의 2분기 순이익이 영국 은행세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벌금 등의 여파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82% 줄었다. 2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골드만삭스 2분기 순이익이 6억13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순이익 34억4000만 달러를 크게 밑돌았다고 보도했다. 주당순이익(EPS) 역시 78센트로 지난해 같은 기간 4.93달러 보다 크게 못 미쳤다. 시장예상... 칸 IMF총재 "하방리스크 배제못해..더블딥과 달라" 도미니크 스트라우스 칸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국채, 자본유출입 문제 등으로 향후 하방리스크가 존재한다"며 "이는 더블딥(경기회복 후 재하강)과는 다른 얘기지만 더블딥이 완전히 불가능하다고 볼 수도 없다"고 밝혔다. 칸 총재는 13일 대전에서 이틀째 열린 '아시아 21' 컨퍼런스 기자회견에서 "올해 하반기는 상반기만큼의 성장속도를 내지 못할 것이라는 뜻을 밝힌 바 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