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영상)내년 최저임금 얼마?…중소기업·소상공인 업계 “코로나19 감안해야” 정부가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 절차에 착수한 가운데 경영계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업계의 경우 작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 여파로 경영 위기 상황이 심각한 만큼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은 부담스럽다는 입장이다. 5일 정부에 따르면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지난달 31일 최저임금위원회에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를 요청하는 공문을 보냈다. 최... 최저임금 미만 근로자 319만명, “최저임금 인상률 안정 필요” 지난해 법정 최저임금을 받지 못한 근로자 규모는 319만명에 달했다. 코로나19 여파로 한계기업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을 반영해 일정기간 최저임금 인상률 안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8일 발표한 ‘2020년 최저임금 미만율 분석결과 및 시사점’에 따르면 2020년 법정 최저임금(시급 8590원)을 받지 못한 최저임금 미만 근로자는 319만명으로 ... 동대문구 희망일자리 3차 모집…2개월 최저시급 적용 서울 동대문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 피해를 입은 주민을 방역 부문 등 일자리에 투입해 최저임금을 지급한다. 동대문구는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 550명을 오는 24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희망일자리는 코로나19 여파로 경제적 피해를 입은 주민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회복을 돕기 위해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생활 안정을 돕는 정책이다. 희... 서울시, 내년 생활임금 시급 1만702원 확정…1.7% 최저폭 인상 서울시 내년 생활임금이 역대 최저폭으로 인상돼 1만702원으로 결정됐다. 16일 서울시에 따르면 2021년 서울형 생활임금 1만702원은 올해 생활임금 1만523원보다 1.7%(179원) 상승한 수준으로, 정부가 지난달 고시한 내년 최저임금 8720원 보다는 1982원이 더 많다. 서울형 생활임금 적용대상자는 법정 노동시간인 209시간을 근무하면 통상임금을 기준으로 한 달에 223만... 내년 최저임금 시간당 1.5% 오른 8720원 확정 내년 최저임금이 시간당 8720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월급으로 환산할 경우 182만2480원이다. 5일 고용노동부는 2021년도 적용 최저임금을 시간급 8720원(인상률 1.5%, 증 130원)으로 고시했다고 밝혔다. 사진/뉴시스 5일 고용노동부는 2021년도 적용 최저임금을 시간급 8720원(인상률 1.5%, 증 130원)으로 고시했다고 밝혔다. 이를 월급으로 환산할 경우 1주 소정근로 40시간 근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