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바이든 "코로나 백신 2천만회분 해외 추가 지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6월 말까지 코로나19 백신 2000만회 접종분을 해외에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기존에 공언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6000만회분과는 별개의 추가 지원이다. 17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오늘 우리는 세계를 돕기 위한 추가 조치를 취한다"며 "미국이 승인한 백신 2000만회분을 향후 6주 내 전 세... 기재부 코로나 첫 확진자 발생…건물 일부 폐쇄 기획재정부 소속 복권위원회 사무처 직원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기재부 내 첫 확진 사례로 세종정부청사 내 비상이 걸린 상황이다. 17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복권위원회 사무처 직원 A씨는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로 출근했으나 가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실을 접하고 바로 퇴근해 검사, 양성 판정을 받았다. 기재부 내 첫 확진 사례로 밀접접촉자 여부 등 역학... 1차 백신 접종자도 '인센티브' 적용 논의…제한 완화 가능성 높아 김부겸 국무총리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에 대한 인센티브 검토를 관계부처에 지시했으나 구체적 방안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방역당국은 ‘아직 확정된 것이 없다’는 입장을 견지하면서도 2차 접종 인센티브를 1차에 확대하는 안이 유력해보인다. 현재 2차 접종자에게 적용되는 인센티브는 자가격리 면제 조치이나 5인 이상 집합금지 적용 제외, 식당 영업시간 제한 완화 등의 가... 문 대통령 "부동산 혼란 막아야…기본 원칙 조속 결정하라"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부동산 대책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을 듣고 숙고해 결정하되, 현장의 혼란을 막기 위해서 기본적인 원칙은 조속히 결정하라"고 지시했다. 이는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검토하고 있는 종합부동산세(종부세) 부과 기준 상향과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율 완화·유예 방안 등에 대한 것으로 해석된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김부겸 신임 국무총리와 ... 접종피해조사반 "신규 사망사례 18건, 백신 인과성 없어" 코로나19 예방접종피해조사반이 백신 접종 후 신고된 신규 사망사례 18건과 중증 이상반응 25건 등 총 43건에 대해 '백신 인과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는 결론을 내렸다. 현재까지 진행된 피해조사반 심의에서 백신 접종과의 인과성이 인정된 사례는 전체 198건 중 2건이다. 정은경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17일 충북 오송 질병청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이 같은 내용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