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학개미 열풍에 1분기 대외금융자산 '사상 최대' 1분기 대외금융자산이 서학개미(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개인투자자) 열풍을 타고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해외 주식투자 열풍에다 미국과 유럽 등 주요 증시 상승에 따른 영향을 받았다. 한국은행이 21일 발표한 '2021년 3월 말 국제투자대조표(잠정)'에 따르면 3월 말 우리나라의 대외금융자산은 1조9884억달러로 256조달러 증가했다. 지난 1994년 통계를 작성한 이래 최대 규모... 원자재값 폭등에 생산자물가 0.6%↑…8년11개월만 최고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가 6개월 연속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원자재 가격 급등에 따른 공산품 가격 상승 영향이 컸다. 생산자물가지수는 8년 11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21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1년 4월 생산자물가지수'는 107.68(2015년 기준 100)로 한 달 전보다 0.6% 올랐다. 이는 2012년 5월(107.35) 이후 8년 11개월 만에 최고치다. 생산자물가지수는 지난해 11월부터 ... '수출호조·환율하락'…거주자 외화예금 21억 달러 늘어 수출호조로 기업 달러가 늘면서 지난달 말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이 전달보다 21억3000만 달러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원·달러 환율 하락으로 달러를 대량 보유한 거주자들이 달러를 팔지 않고 기다린 영향도 한몫했다는 분석이다. 1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1년 4월 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말 국내 거주자의 외화예금은 948억3000만 달러로 전월 말보다 ... 한은 부총재보에 민좌홍 금융안정국장 한국은행은 14일 부총재보에 민좌홍 금융안정국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오는 17일부터 2024년 5월 16일까지다. 신임 민좌홍 부총재보는 서울대 국제경제학와 동대학원을 거쳐 1989년에 한은에 입행했다. 이후 금융시장국, 국제협력실, 정책보좌관, 금융결제국, 금융안정국 등 핵심 부서를 거쳤다. 한은 관계자는 "금융안정국장 등 보임 시 보여준 뛰어난 업무추진력과 ... (인사)한국은행 ◇부서장 보임 및 이동 △금융통화위원회실장 한승철 △인사경영국장 채병득 △금융안정국장 이정욱 △발권국장 전태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