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 대통령, AZ CEO 만나 "한국 생산 여건 적극 활용하길" 문재인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아스트라제네카(AZ)의 파스칼 소리오 글로벌 최고경영자(CEO)와 만나 "한국 정부는 전 세계적인 백신 부족 상황 해소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며 "AZ도 이러한 한국의 생산 여건을 전 세계 백신 공급을 위해 적극 활용하기 바란다"고 제안했다.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 차 영국을 방문 중인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콘월 트레게나 캐... 문 대통령, 한·호주 정상회담…"신남방·인태 전략 협력" 문재인 대통령과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는 12일(현지시간) 한국의 신남방 정책과 호주의 인도·태평양 전략 간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의 조속한 발효를 통해 역내 경제 협력이 한층 더 강화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영국 콘월 시내 호텔에서 모리슨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고 이 같은 내용을 논의했다. ... 문 대통령에 사죄한 김두관 "큰 형님, 10년 전 죄송…잘하겠다" 여권 대선주자인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이 과거 2012년 당내 경선 과정에서 당시 문재인 후보에 친문 계파주의를 맹비판했던 점을 사과했다. 김 의원은 12일 오후 페이스북에 지난 9일 저서 '꽃길은 없었다' 출판기념회를 연 소회를 밝히며 문 대통령을 향해 "큰 형님, 죄송하고 앞으로 잘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그는 "책의 맨 앞부분 '오판'이라는 장에서 저는 2012년 당시의 기... 문 대통령, 한국인 최초 교황청 장관에 "국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한국인 최초로 교황청 성직자성 장관에 임명된 유흥식 라자로 대주교에게 "국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축전을 보냈다. 문 대통령은 축전에서 "한국 천주교회의 경사일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위상을 드높인 기쁜 소식이 아닐 수 없다"며 "한국인 최초의 사제인 김대건 신부님 탄생 200주년이 되는 해여서 더욱 뜻깊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또한 문 ... 문 대통령, G7 콘월 도착…유럽 순방 개시 문재인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각)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장소인 영국 콘월에 도착했다. G7 참석을 계기로 6박8일 간의 다자외교와 유럽 3개국 순방이 본격 시작됐다. 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는 이날 오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을 통해 전용기 편으로 출국해 12시간 여 비행을 거쳐 오후 6시15분 영국 콘월 뉴키 공항에 도착했다. 공항에는 박은하 주영국 대사 등이 나와 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