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100명 중 16명 '이직' 택해…"30세 미만 가장 활발" 지난 2019년 한해 근로자 100명 중 16명이 일터를 옮긴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별로는 건설업이, 연령별로는 30세 미만이 가장 활발했다. 또 대기업 종사자의 절반 이상은 중소기업으로 직장을 옮겼다. 중소기업에서 대기업으로 이동한 사람은 10명 중 1명 꼴이었다. 8일 통계청이 발표한 '행정자료를 활용한 2019년 일자리이동통계' 결과에 따르면 2019년 등록취업자는 총 2435만80... 물가 9년만에 '최고'…파·마늘 등 농산물·기름값 고공행진(종합)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6%를 기록하는 등 9년1개월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작황 부진과 조류인플루엔자(AI) 영향으로 농축수산물 가격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는데다, 석유류 가격 급등에 따른 공업제품 상승이 영향을 주고 있다. 또 개인서비스와 집세 상승에 따른 서비스 가격 급등도 물가 상승을 이끌고 있다. 여기에 더해 지난해 5월(-0.3%) 기저효과가 작용하면서 ... 5월 소비자물가 2.6%↑…9년1개월만 '최대'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6%를 기록하는 등 9년1개월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원유·철강 등 원자재값 상승, 농축수산물 등 장바구니 물가 부담이 가중되면서 전체 물가를 끌어올렸다. 2일 통계청이 발표한 '5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07.46으로 1년 전보다 2.6% 상승했다. 이는 2012년 4월(2.6%) 이후 109개월 만에 최대 상승 폭이다. ... (영상)반도체 꺾이자 전산업 1.1% 감소 수출 효자 품목인 반도체 생산이 10% 넘게 줄면서 지난달 산업생산이 석달 만에 마이너스로 돌아섰습니다. 반면 소비는 날씨 요인으로 외부활동이 늘면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31일 통계청이 발표한 '4월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지난달 전산업생산은 111.4로 전월대비 1.1% 감소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5월 1.5% 감소 이후 11개월 만에 최대 감소폭입니다. 특히 광공업생산은 반도체 급... 소비 최고치에도 전산업생산 1.1% 줄어…반도체 감소 요인(종합) 지난달 산업생산이 석달 만에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수출 효자 품목인 반도체 생산이 10% 넘게 줄면서 전산업생산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반면, 소비는 날씨 요인으로 외부활동이 늘면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향후 경기 동향을 나타내는 선행종합지수는 11개월 연속 상승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통계청이 발표한 '4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산업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