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미 안보보좌관 "김정은 메시지, 흥미로운 신호"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20일(현지시간)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당 전원회의에서 내놓은 대미 메시지에 대해 "흥미로운 신호"라면서 북한의 분명한 대화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설리번 보좌관은 이날 ABC방송 '디스 위크'와 인터뷰에서 김 총비서가 최근 당 회의에서 "대화에도 대결에도 다 준비돼 있어야 한다"고 발... 미 대북정책 총괄 성김 오늘 방한…북미 대화 재개 모멘텀 주목 미국의 대북정책을 총괄하는 성김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조 바이든 행정부에서 임명된 뒤 처음으로 19일 방한한다. 오는 21일에는 한미일 외교당국이 북핵수석대표 간 3자 협의를 열고 북핵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어서 북미 대화 재개를 위한 모멘텀이 마련될지 주목된다. 외교부에 따르면 노규덕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21일 성김 대표와 한미 북핵수석대표 협의를 한다. 이 ... 중국 외교부 "우한 연구팀, 노벨의학상 받아야" 중국 외교부는 코로나19와 관련해 우한 바이러스 연구팀에 제기되는 비판에 반발하며 오히려 노벨의학상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17일 자오리젠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 과학자가 코로나19 유전자 염기서열을 최초로 발견했다는 것은 우한이 코로나19 근원지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우한 연구팀은 질책을 받을 것이 아니라 코로나19 연구에 대한 노벨의학상을... 캐나다, 아스트라제네카-화이자·모더나 교차접종 권고 캐나다 국가면역자문위원회가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에 대해 2차 접종 시 화이자, 모더나 백신을 맞는 것을 권고했다. 17일(현지시간) AP, 신화통신은 위원회가 이날 성명에서 "1차 접종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은 경우 2차 접종에서는 메신저 RNA(mRNA) 백신을 우선해야 한다"며 "교차 접종이 잠재적으로 더 좋은 면역 반응을 가져오고 안전성도 확보됐다는 ... 김정은 "한반도 정세 안정적 관리…대화·대결 모두 준비" 김정은 북한 조선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이 한반도 정세를 안정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며 대화와 대결 모두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 출범 이후 침묵을 이어가던 북한이 처음으로 내놓은 공식적인 메시지다. 18일 조선중앙통신은 전날 열린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3일차 회의 소식을 전하며 "현 국제정세에 대한 분석과 우리 당의 대응 방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