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SH공사, 17개 단지서 행복주택 1278가구 공급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17개 단지에서 행복주택 1278가구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행복주택은 청년과 신혼부부, 고령자 등에게 주변 시세의 60~80% 금액으로 공급하는 임대주택이다. 대학생·청년의 경우 6년, 자녀가 있는 신혼부부의 경우 10년, 고령자의 경우 최대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이번에 공급하는 행복주택은 동작구 신대방동 보라매자이, 송파구... 이경선 시의원 “매입임대주택 외면받는 이유 있다” 이경선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성북4)이 매입임대주택의 관리부실 문제를 지적하고 공급방식 개선을 주문했다. 이 의원은 “지난 4월 감사원 감사결과 시의회가 지속적으로 지적해온 특정 자치구에 편중된 임대주택 매입 문제가 시정되지 않았음이 확인됐고, SH공사가 기존 임대주택 관리에는 소홀한 채 공급 호수 늘리기에만 치중한 결과 다량의 공가가 발생하는 수준에 이르... 트와이스 배출한 한림예고, 폐교 위기서 탈출 트와이스 등 유수의 연예인을 배출해왔다가 설치자 사망으로 폐교 위기에 몰렸던 한림초·중·실업연예예술고등학교(한림예고)가 기사회생하게 됐다. 서울시교육청은 공익재단법인 한림재단 설립 신청을 이번달 허가하기로 해 폐쇄 위기를 면하게 했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한림예고는 설치자 사망으로 폐쇄 위기에 처했었다. 지난 2007년 12월 평생교육법이 개정되면서 고등학... '강남 노른자' 판자촌, 개발 지지부진에 땅값만 올랐다 서울 강남 판자촌으로 불리는 구룡마을과 성뒤마을이 이주자 보상 문제 등을 놓고 개발이 장기간 지연되고 있다. 토지주들은 정부가 공공개발을 이유로 오랫동안 그린벨트로 묶어 놓고 이로 인해 저평가된 보상 규모를 제시하려 한다며 반발하고 있다. 반면 SH공사 측은 보상 기준은 공시지가에 따른 감정평가 기준을 따라야 한다며 맞서고 있다. 구룡마을과 성뒤마을은 19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