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화요일 낮 최고 35도 무더위…전국 곳곳 소나기 화요일인 20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낮 기온이 최고 35도까지 오르는 등 찜통더위도 이어질 예정이다. 기상청은 이날 "대기불안정으로 전남권과 경남권, 제주도는 새벽까지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는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남권, 충청북부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소나기에 의한 ... 열돔 상륙 주의보…전문가들 "외출 줄이고, 철저히 대비해야" 이번 여름 전국에 '열돔(Heat Dome)' 현상 발생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전문가들이 각별한 주의를 요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최대한 외출을 자제해 더위 노출을 줄이고, 물을 자주 마시는 등 온열질환 예방에 나서야 한다고 당부했다. 무엇보다 앞서 북아메리카 지역에서 열돔 현상에 따른 사상자가 속출했다는 점에서, 이를 토대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는 조언도 내놨다. 지난달 28... 오늘 밤 서울, '폭우 속 폭염' 19일 밤 서울 지역에 폭우가 예상돼 있지만 무더위 또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2시15분부터 서울 동남·동북·서북권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혹은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으로 예측될 때 발효된다. 이와 더불어 서울 전역에 내려진 폭염경보는 유지된다. 낮 온도가 상승하면서 대기 불안정이 강화돼 소나기가 오는 지... '열돔'에 전력 비상단계 발령하나…전력 수급 '고비' 이번 주 낮 최고 기온이 40도에 육박하는 등 강력한 폭염이 예고되면서 '전력 수급’에도 비상이 걸렸다. '열돔 현상'으로 인한 폭염으로 냉방기기 사용이 늘어날 경우 전력예비율이 급격하게 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2013년 이후 8년 만에 전력수급 비상단계가 발령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온다. 19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산업부는 정지 중인 원전 3기를 7월 중 ... 더 쎈 폭염 온다…"에어컨 없이는 못 살아" 역대 최악의 ‘2018년 열돔 현상’이 또 다시 재현되면서 ‘40도’ 이상의 무더위와 열대야가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특히 무더위로 인한 하루 평균 환자 신고도 10배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5월 20일부터 7월 17일까지 온열질환자는 총 436명에 달한다. 이 중 열사병 추정 사망은 강원 3명, 경북·경기·서울 각 1명씩이다. 특히 폭염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