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지명수배 외국인 480명 유유히 출국…감사원 "경찰 출국정지 요청 미흡" 경찰이 지명수배 상태인 중범죄 혐의 외국인에 대해 출국정지 요청을 제때 하지 않았다는 감사원 감사결과가 나왔다. 특히 500명에 가까운 외국인이 지명수배 상태에서 해외로 출국하는 등 외국인 출입국 관리에 구멍이 뚫렸다는 지적이다. 감사원은 '외국인 출입국 등 관리실태'를 통해 수사 중인 외국인에 대한 출입국 업무 처리가 부적정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 국민순자산 1년새 1094조 '역대 최고'…늘어난 빚·부동산 쏠림 '심화' 우리나라 전체 부를 의미하는 ‘국민순자산’이 1년 사이 1094조원 증가하는 등 1경7722조원을 돌파했다. 금융부채와 더불어 집값의 가파른 상승이 순자산을 견인한 결과다. 토지자산의 경우도 국내총생산(GDP) 규모의 5배로 뛰면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우리나라의 가구당 순자산(금융자산·비금융자산)도 역대 최고 수준인 5억대인 것으로 집계됐다. 문제는 '영끌', '빚... 외국인 국내 주식 4.4억 달러 순유출…2개월 연속 '팔자' 국내 증권 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들로 인한 4만4000만 달러 규모의 순유출이 발생했다. 2개월 연속 '팔자' 행렬이 이어졌지만, 미국 인플레이션 문제가 다소 진정되면서 순매도 증가폭은 다소 둔화됐다. 1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1년 6월 이후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 6월 중 외국인의 국내 주식투자자금은 4억4000만 달러가 순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외... 상반기 펀드 순자산 73조 증가…전체 순자산 800조 육박 금융투자협회는 올해 상반기 펀드 순자산이 793조4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2% 증가했다고 밝혔다. 14일 금투협이 발표한 ‘2021년 상반기 펀드시장동향’에 따르면 2021년 6월말 기준 전체 펀드 순자산은 793조4000억원, 설정액은 753조8000억원으로, 전년말 대비 각각 73조2000억원(10.2%), 59조원(8.5%) 증가했다.그래픽/금투협주식형·파생상품 펀드 등에... 5월 통화량 '3385조' 최대치 경신…'유동성 파티' 이어지나 지난 5월 시중에 풀린 돈이 한달만에 21조원을 넘어서는 등 유동성 파티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5월 시중 통화량은 3385조원으로 월간 역대 최대폭을 기록한 지난 4월에 이어 또 다시 사상 최대치다. 문제는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을 부추기는 유동성 파티가 언제 멈출지 모른다는 점이다. 주식 등 자금 시장의 쏠림 심화와 4차 대유행까지 창궐하면서 시중에 유례없는 유동성 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