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 대통령 "청해부대 세심하게 살피지 못해 송구"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청해부대의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와 관련해 "청해부대 부대원들이 건강하게 임무 수행을 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지 못했다"며 "걱정하실 가족들에게도 송구한 마음"이라고 밝혔다. 지난 15일 청해부대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사과 표명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청해부대는 대양을 무대로 우리 군의 위상을 드높였고, 국민의 안전과 생... 문 대통령, 천안함 전사자 부인 별세에 "유족보상금 제도 개선" 지시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천안함 전사자인 고 정종율 상사의 배우자 별세에 따른 유족보상금 수급 제도 개선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참모회의에서 "현행법에 자녀가 미성년인 경우에만 보상금을 수급할 수 있으므로, 법을 신속히 개정하여 보상금 수급 연령을 만24세로 상향하는 등의 제도 개선을 조속히 추진하라"고 지시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문 대통령 25일 '중대본 회의' 주재…17개 시·도지사 참석 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25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고강도 방역 조치 연장 결정 이후 범국가적 방역 대응 점검에 나선다.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연장되는 등 심각한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한 것으로 보인다. 23일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코로나19가 수도권 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자체의 방역 ... 문 대통령 지지도 40%…2%p 상승 한국갤럽 여론조사에서도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40%선에 올라섰다.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지난주 보다 2%포인트 상승한 40%를 기록했다. 23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지난 20∼22일 전국 성인 1003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문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는 지난주보다 2%포인트 오른 40%였다.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51%로, 지난주보다 1%포인트 줄었다. '긍정 평가' 이유로는 '코로... 청, 이재용·박근혜 특별사면 논란에 "아는 바도, 들은 바도 없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22일 문재인 대통령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광복절 특별사면'을 검토하고 있다는 언론보도에 "아는 바, 들은 바, 느끼는 바 없다"고 밝혔다. 박 수석은 이날 오후 JTBC '썰전 라이브'에 출연해 이같이 답했다. 그는 '다른 청와대 관계자가 해당 발언을 했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는가'라는 추가 질문에도 "제가 '(가능성을)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