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재용 사면설' 솔솔…역대 재벌총수들도 가석방 보다는 '사면' 최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사면·가석방 논의가 뜨겁다. 이 부회장의 경우 오는 26일이면 형기의 60%를 채우기 때문에 8월15일 예정돼 있는 광복절 특사 범위에 포함된다. 코로나19 사태와 국제 경제상황 등을 고려할 때 이 부회장의 가석방 가능성은 더 짙어지고 있다. 여당 대표인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사면 박범계 법무부장관도 긍정적으로 보인다. 이 부회장이나 삼... (재건마을을 아시나요)①'주택공급 희망고문' 3년째…서울시 "윤곽도 아직" 1981년 박정희 정권 당시 잠재적 범죄자로 간주되던 ‘넝마주이’들이 강제 이주 당하며 생긴 재건마을. 이곳 주민들은 40년여간 양재천 일대에서 터를 잡고 살다가 2011년 화재로 인해 모든 터전을 잃고 현재 조립식 가건물에서 살고 있다. 정부가 2018년 개발 계획에 시동을 걸며 삶의 터전을 잃을 것을 우려, 이들은 평생을 살았던 보금자리를 잃지 않기 위해 사회주택 등을 서울시... (재건마을을 아시나요)②"돈 달라는 것 아니야. 살 수 있는 공간 필요" 한낮에 30도를 넘게 오르는 폭염이 연일 지속되고 있는 날씨에 재건마을 주민들은 낮 동안에는 마을회관에 삼삼오오 모여 있다. 에어컨은 커녕 단열이 제대로 되지 않는 조립식 주택에 살고 있어, 무더위를 피할 쉼터가 필요했기 때문이다. 온열질환 예방 수칙에 관한 안전 안내 문자가 올 정도로 폭염이 기승을 부린 지난 21일, <뉴스토마토>가 찾은 서울 강남구 개포동 ... 서울시, 26일 세월호 기억공간 철거 강행 서울시가 종로구 광화문광장에 설치된 '세월호 기억공간'을 예정대로 26일 철거한다. 서울시 공무원들은 기억공간 내 물품과 사진 등을 정리하기 위해 25일 현장을 방문했지만 유족들과 시민단체의 강한 반대로 철거 작업을 위한 준비에 난항을 겪고 있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 23일에도 기억공간의 물품 정리를 시도했으나 유족들이 반발로 물러난 바 있다. 유족과 시민단체는 ... 사랑제일교회, 또 대면 예배…"시설폐쇄 시 광화문 간다"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가 지난 18일에 이어 25일에도 대면예배를 강행했다. 사랑제일교회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대면예배를 진행했다. 서울시와 성북구는 오전 10시30분과 11시 현장 진입을 시도했지만 교회 측의 저지로 제대로 된 현장 확인에 실패했다. 예배 직전 교회 측은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예배 실시를 이유로 서울시에서 본 교회에 대해 시설폐쇄 명령을 한다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