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셔먼 미 부장관 "한반도 비핵화, 중국과 협력 논의" 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부장관이 23일 "한반도의 비핵화는 중국과 협력 분야"라며 "중국과의 논의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는 25일 방중을 앞두고 북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중국의 중재 역할을 강조한 것으로 보인다. 셔먼 부장관은 이날 최종건 외교부 1차관과의 한미 외교차관 전략대화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25~26일 중국을 방문해 왕이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 미 셔먼 "국제질서 저해하는 도전 논의" 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부장관은 23일 한미 외교차관 전략대화에서 북한에 대한 양국간 조율된 대응과 함께 "한미 양국의 이익에 반하는 행동과 규칙에 근거한 국제질서를 저해할 우려가 있는 행동 등 지역적 과제에 대해 계속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셔먼 부장관은 이날 외교부 청사에서 최종건 외교부 2차관과 만나 모두발언을 통해 "최 차관과는 며칠 전에 만났고 어제 저녁 ... 미 셔먼, 오늘 한미 외교차관 전략대화…대북·대중 정책 조율 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부장관이 23일 최종건 외교부 1차관과 한미 외교차관 전략대화를 통해 대북, 대중 정책에 대한 조율 방안 등을 주요하게 다룰 것으로 전망된다. 22일 외교부에 따르면 셔먼 부장관은 최 차관과 제9차 한미 외교차관 전략대화를 진행한다. 이번 전략대화는 작년 7월 이후 1년만으로 바이든 정부 출범 이후에는 처음이다. 최 차관과 셔먼 부장관은 이번 대화... 이인영, 미 셔먼 접견 "북 외교적 관여 중요한 시기" 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22일 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부장관과 만나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평화구축을 위해서는 북한과의 외교적 관여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이를 위해 한미가 공동협력을 통해, 대북관여 노력을 이어가야 한다"고 밝혔다. 통일부에 따르면 이 장관은 이날 셔먼 부장관과 접견을 통해 최근 한반도 정세와 대북정책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며 이같이 말했다. ... 문 대통령 "대화재개 노력"… 셔먼 "한미 '퍼미션' 필요없어"(종합)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미 국무부 2인자' 웬디 셔먼 부장관을 만나 북미대화 재개 노력을 당부했다. 셔먼 부장관은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를 인용, "한국과 미국은 함께 호흡을 맞추었기 때문에 '허락(Permission)'이 필요없는 관계"라며 긴밀한 한미 동맹과 글로벌 리더십을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본관 2층 접견실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