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홈페이지 해킹 사고' KT, 과징금 불복 소송서 최종 승소 KT(030200)가 홈페이지 해킹 사고로 가입자 개인정보가 유출돼 과징금을 부과받았지만, 해당 처분이 부당하다면서 소송을 내 최종 승소했다. 대법원 3부(주심 안철상 대법관)는 KT가 방송통신위원회를 상대로 낸 과징금 부과 처분 취소 청구 소송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지난 2013년 8월8일부터 2014년 2월25일까지 KT 가입자가 요금... 불법 영상물 사이트 링크 제공…대법 "저작권 위반 방조" 불법 영상저작물을 업로드한 사이트에 연결되는 링크를 제공하는 행위는 저작권법 위반 방조에 해당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이번 판결로 링크를 하는 행위 자체를 저작권 침해의 방조로 볼 수 없다는 기존 대법원 판결이 변경됐다.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9일 저작권법 위반 방조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무죄를 깨고, 사건을 서울중앙지법으로 돌려보냈다. A씨... 미국 변호사가 블로그에 '#변호사' 기재…대법, 무죄 확정 국내에서 자격을 갖추지 않은 미국 변호사가 자신의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에 영어 이름으로 '변호사'라고 소개한 혐의로 기소됐지만, 대법원에서 무죄가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안철상 대법관)는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재판부는 "원심 판단에 변호사법 112조 3호에서 정한 '변호사가 아니면서 변호사를... 10월부터 미신고·번호판 미부착 '오토바이' 과태료 '최대 300만원' 다음달부터 오토바이(이륜차) 사용을 신고하지 않거나 번호판을 부착하지 않으면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 내년부터 이륜차 안전검사 제도가 신규 도입된다. 국토교통부는 2일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이륜자동차 관리제도 개선방안'을 논의·확정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이륜차의 안전한 운행환경 조성을 ... 운행 대기시간 중 업무·휴식 병행…대법 "근로시간 아니다" 버스 운전기사가 운행 대기 시간 동안 청소 등의 업무를 수행하면서 휴식을 취했다면 이를 근로 시간으로 인정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 2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운수업체 A사 전·현직 운전기사 6명이 회사를 상대로 낸 임금 청구 소송에 관한 상고심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남부지법에 돌려보냈다고 30일 밝혔다. 재판부는 "원심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