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낙연, '호남 첫 승부처' 광주·전남서 47.12%로 1위(1보)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가 호남의 첫 승부처인 광주·전남에서 진행된 전국순회합동연설회에서 47.12%의 득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민주당은 25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광주·전남 지역 전국순회합동연설회'에서 이 후보가 득표율 47.12%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광주장윤서 기자 lan4863@et... 또 충돌…추 "락, 검찰개혁 주저" vs 락 "추 탓에 대통령이 사과까지" 추미애 후보와 이낙연 후보가 민주당 부산·울산·경남 대선 경선 토론회에서 4·7 재보선 참패 원인과 검찰개혁 좌초, 대장동 개발 특혜 논란을 두고 또 다시 맞붙었다. 토론회마다 충돌이 반복되면서 서로를 향한 감정적 골도 깊어지는 모양새다. 공격은 이번에도 추 후보로부터 시작됐다. 추 후보는 24일 부산·울산·경남 지상파 8곳 공동기획으로 부산 KBS에서 열린 TV토... 이재명 측, '대장동 의혹' 조선일보 기자·경북대 교수 고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 캠프는 과거 이 후보가 성남시장 재임 당시 대장동 개발 과정에서 일부 업체에 특혜를 줬다는 의혹 보도를 한 조선일보 기자와 기사에 언급된 경북대 교수를 검찰에 고발했다. 이재명 열린캠프는 24일 '단군 이래 최대 5503억원 공익환수 이재명 주장 따져보니'라는 제목의 조선일보 기사와 관련해 해당 기사를 쓴 박모 기자와 기사에서 발언... '대장동 의혹' 수세 몰린 이재명…락·추·박 "문제 있다" 부산·울산·경남 경선을 앞두고 진행된 민주당 대선 TV토론회에서 이재명 후보가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으로 수세에 몰렸다. 이낙연 후보는 이재명 후보가 2015년 성남시장 재직 때 토건비리를 몰랐던 걸 지적했고, 박용진 후보는 정책적 미비를 꼬집었다. 추미애 후보도 토건세력이 성남시를 이용한 점을 비판했다. 이재명 후보는 쏟아진 공세에 거듭 해명했지만 역부족인 모양새... 호남 민심 뜨겁다는데…경선 투표율은 '저조'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의 최대 승부처인 호남권 투표율이 예상보다 저조한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재명 후보가 대세론을 이어갈지, 이낙연 후보가 반전의 계기를 마련할지 주목되는 상황에서 투표율이 당초 기대보다 낮아지면서 조직력에서 승부가 갈릴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24일 민주당에 따르면 지난 21~22일 이뤄진 온라인투표 결과 광주·전남 지역의 권리당원(12만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