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델, 스토리지업체 3PAR 인수 컴퓨터 제조업체 델이 데이터 스토리지 기업을 인수하기로 했다. 16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델이 스토리지 전문기업 3PAR을 주당18달러에 인수하기로 했다. 우리 돈으로 약 11억5000만달러 규모다. 현재 주당 9.65달러인 점을 감안할 때, 프리미엄이 지나치게 많이 붙어 델의 부담이 막대할 것으로 시장은 보고 있다. 하지만 델측은 "그만큼 이번 인수는 가치있는 것"이라며... 美 게임시장 '비디오→PC'로 이동한다 미국에서 비디오게임 산업은 부진한 반면, PC게임은 경기 불황에도 성장세를 지속했다. 12일(현재시간) CNBC는 7월 비디오게임 판매가 예상만큼의 최악의 상황은 비껴갔다고 전했다. 시장조사기관 NPD그룹이 집계한 결과, 7월 비디오게임 소프트웨어 판매량은 지난달 보다 8% 떨어진 4억330만달러를 기록했다. 시장에서는 최대 15%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예상했었다. 비디오... HP, CEO 스캔들에 주가 8% 폭락..'매수 기회' 휴렛팩커드(HP) 주가가 7.99% 폭락했다. 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마크 허드 HP CEO 스캔들 영향으로 닷새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고 전했다. 지난 5월 이후 최대 낙폭이다. 지난 6월 HP의 거래업체 여성 대표가 당시 HP의 CEO를 맡고 있던 마크 허드에게 성희롱을 당했다고 주장하면서 조사가 착수됐고, 그 과정에서 마크 허드가 회사 돈을 개인적으로 사용하고 회계 보... AMD, 2분기 매출 40% 증가..'어닝서프라이즈' 인텔의 경쟁업체 어드밴스트 마이크로 디바이스(AMD)의 올 2분기 매출이 시장예상치를 큰 폭으로 웃돌았다. 15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AMD의 2분기 매출은 16억5000만 달러로, 시장예상치 15억5000만달러를 상회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11억8000만 달러에 보다 40% 증가한 규모다. 더크 마이어 AMD 대표는 "지난 분기 휴대폰 플랫폼의 타이트한 수급으로 실적 호조... 2분기 글로벌 PC 시장 22% 성장 2분기 글로벌 PC 생산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22% 증가했다. 1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시장조사기관 IDC는 2분기 PC수요가 당초 예상치인 23%에 근접한 22% 성장했다고 발표했다. 제이 조우 IDC 연구원은 "PC 교체 수요와 저가 제품 등장, 신흥시장 개척 등이 수요를 이끌었다"며 "더 큰 성장도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유럽 경제 위기 등으로 성장이 위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