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울시·시의회, 코로나 복병에 '협치' 나서나 서울시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내년도 예산안 심의 일정이 모두 멈췄다. 심의는 멈췄지만 서울시는 다음 주 16일 예정된 본회의를 앞두고 시의원들을 만나 예산안 통과가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협의에 나선다는 입장이다. 9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까지 서울시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확진 판정을 받은 공무원은 모두 20명이 넘는다. 부시장은 물론... JP모건 "내년 코로나 종식되고 경제 정상화" 미국의 최대 금융지주회사 JP모건이 내년이면 코로나19 대유행이 종식되고 경제 또한 완전히 회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8일(현지시간) JP모건은 ‘더 활기찬 사이클을 위한 토대’라는 이름의 2022년 연간전망 보고서에서 코로나19 치료제 개발과 백신 보급으로 내년엔 코로나19 팬데믹 양상이 종식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마코 콜라보빅 글로벌 시장 전략가이자 리서... 문 대통령 "코로나 상황 매우 엄중, 가용자원 총동원해 안정화 총력" 문재인 대통령은 8일 현재 코로나19 사태가 매우 엄중한 상황에 이르렀다고 판단하고 방역 상황 안정화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지시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매우 엄중해진 코로나19 상황과 관련해 특별방역대책을 철저히 이행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정부는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방역 상황 안정화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 ... 서울 확진자 2901명…시청 공무원 12명 집단감염 서울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며 또 역대 최다 기록을 깻다. 8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 확진자는 2901명이다. 전날보다 781명, 1주일 전보다 679명이 각각 늘었다. 이전 역대 최다 확진자가 발생했던 지난 3일(2273명) 보다도 628명이 많다. 감염 원인은 경로를 알 수 없는 사례가 1766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타시도(5명)을 포함한 확진자 접촉으로 1016명이 감... 서울시청 직원 4명 확진…예산 심사 연기 서울시청 공무원 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열릴 예정이었던 서울시의회 예산결산위원회 심사도 중단됐다. 7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도시교통실에서 간부와 직원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해당 측 근무자 전원을 귀가 조처하고 검사를 받도록 했다. 시의회는 이날 오전 10시에 열릴 예정이었던 예결위 본심사를 오후 2시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