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경찰, '환불 중단 사태' 머지플러스 대표 남매 구속 대규모 환불 중단 사태를 일으킨 선불할인 서비스 머지포인트 운영사 머지플러스의 권남희 대표와 공동설립자로 알려진 동생 권보군씨가 경찰에 구속됐다. 10일 법원에 따르면 이영광 서울남부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지난 9일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사기, 특정경제범죄법 위반(업무상횡령·배임) 혐의를 받는 이들의 영장심사 결과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 "금융사·핀테크 협업 부수업무 확대" 고승범 금융위원장은 9일 핀테크 업계를 만나 금융사와 핀테크 간 협업을 통한 새로운 금융 서비스에 대해선 부수업무 확대를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고 위원장은 이날 서울 선릉 디캠프에서 핀테크 업계 및 유관금융회사와 간담회를 열고 핀테크 산업 혁신의 기본 방향과 구체적인 추진 전략 등에 대해 논의했다. 고 위원장은 핀테크 산업 혁신을 위해 세 가지 추진 전략을 ... 정은보 원장 "상호금융 예대율 산정 방식 개선"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은 9일 4개 상호금융 중앙회장과 만나 예대율 산정 방식을 개선하는 등 상호금융이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정 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관에서 상호금융 업계와 간담회를 열고 향후 금감원의 감독·검사 방향을 설명하고, 최근 상호금융권의 주요 현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  "월급 반납" 반기들어 종합검사 지킨 금감원 간부들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이 지난달 종합검사 폐지 가능성을 시사했을 당시 일부 간부들이 집단 반발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종합검사제도를 유지해야 한다는 일선 직원들의 목소리를 부원장보들이 대변하고 나선 것. 종합검사가 당분간 존치하는 방향으로 가닥이 잡혔지만, 정 원장이 여전히 개편에 대한 의지를 갖고 있어 내부 반발을 어떻게 잠재울 수 있을지 주목된다. 8일 금감원 내... '채권파킹' 첫 유죄 확정…대법 "업무상 배임" 이른바 '채권파킹' 거래로 투자자들에게 손해를 입힌 자산운용사 펀드매니저들이 처음으로 유죄를 확정 받았다. '채권파킹' 거래를 업무상 임무를 위배한 행위로 보고, 투자자들에게 손해를 입힌 결과를 업무상 배임죄로 인정한 원심을 대법원이 유지한 것이다. 대법원 1부(주심 박정화 대법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배임) 등 혐의로 기소된 전 ING자산운용(맥쿼...